• 코스트코가 먼저 선택한 화이트 와인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 국내 유통 확대 시동

    종합주류기업 아영FB이 뉴질랜드 No.1 와인 브랜드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Oyster Bay Chardonnay, 750ml)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 오이스터베이는 이미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으로 한국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샤르도네 출시를 통해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이트 와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취향 다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는 첫 물량이 수입되자마자 주요 판매처에서 빠르게 소진되며 2차 수입 물량 또한 빠르게 사전 예약 중이다. 샤르도네 특유의 풍부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질감은 소비뇽 블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화이트 와인 열풍’ 속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는 향기로운 하얀 복숭아, 라임 향이 오래 지속되는 활기찬 시트러스,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이다. 프랑스산 오크 배럴과 스테인리스 탱크를 각각 50%씩 활용한 발효 및 숙성을 통해 깊고 균형 잡힌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해산물, 닭고기, 크리미한 파스타 등과 잘 어울리며 2024년 뉴월드 와인 어워즈 뉴질랜드 부문에서 90pts(2024 NEW WORLD WINE AWARDS, NEW ZEALAND 90 Points)를 기록했다. 금액은 3만원 중반대다.

     

    세계적으로 뉴질랜드 와인의 돌풍을 일으킨 오이스터 베이는 1947년에 설립된 델레가트 와인 에스테이트(Delegat’s Wine Estate)의 와이너리이다. 뉴질랜드 해양의 서늘한 기후와 고대 충적토로 축복받은 오이스터 베이(Oyster Bay)는 과일 풍미와 특유의 우아함이 특징적이다. 1990년 첫 빈티지를 출시하자마자 런던 국제 와인 & 스피릿 대회 (IWS : International Wine & Spirits Competition) 에서 베스트 소비뇽 블랑에 선정되었고 이후 굴렌 후작(Marquis de Goulaine) 트로피를 수상했다.

    2025-04-18
  • 편의점 FLEX 끝판왕, 와인 한 병에 요트 한 척 따라온다…GS25 와인픽업 이벤트 진행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GS25와 협력해 서울 한강의 대표 명소 무드서울의 요트 패키지를 제공하는 와인픽업 이벤트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이벤트는 GS25 ‘우리동네GS’ 앱을 통한 픽업 구매고객 전용 행사로 아영FBC 인기 와인 11종 중 1병 이상을 구매한 뒤 앱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이름, 휴대폰 번호, 응모 매장명을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단순 구매만으로는 응모가 완료되지 않으며 정확한 정보 입력이 필수다. 

     

    응모 대상 와인은 ▲14핸즈 핫투트롯 ▲디아블로 비라이트 소비뇽블랑 ▲디아블로 카나발 레드 ▲빌라엠 비앙코 ▲뵈브드베르네 브뤼 ▲에스쿠도 로호 골드 컬렉션 ▲아멜리아 샤르도네 등 총 11종이며 GS25 ‘우리동네GS’ 앱에서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가격대는 1만원대부터 9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구성이다.

     

    당첨자 50명은 동반 1명과 함께 서울 한강 위의 감성 공간 무드 서울에서의 디너 코스를 즐긴 후 선착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요트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방문 시에는 재즈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봄밤의 경험을 선사한다. 디너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직원 안내에 따라 선착장으로 이동 후 저녁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요트 투어가 진행된다. 재즈 공연은 저녁 9시부터 이어진다. 예약은 캐치테이블 앱에서 ‘무드서울X요트’ 패키지를 선택해 직접 진행하며 사용 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기본 2인 기준 티켓이며 추가 인원은 1인당 119,000원의 별도 비용으로 예약 가능하다.

     

    당첨자는 5월 7일 GS25 ‘우리동네GS’ 앱 공지사항과 개별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발표 및 안내된다. 이벤트 상세 정보는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와 무드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4-07
  • 가려도 빛난다, 미국 근본와인 본(本)테라, 블라인드 테이스팅 잇달아 우승하며 각광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판매중인 미국의 대표 유기농 와인 본테라(Bonterra) 와이너리의 와인 시리즈가 최근 국내서 열린 와인 품평회(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8년 국내에서 첫 출시된 본테라 와인 시리즈는 2024년 ‘본테라 에스테이트 콜렉션 카베르네 소비뇽’이 무드 서울에서 열린 ‘더 블라인드 (THE V:LIND)’ 행사에서 레드 와인 부문 1등을 수상한데 이어 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본테라 카베르네 소비뇽’이 최고의 영예인 ‘Best of 2025’을 수상(레드와인 5만원이상 10만원 이하)하며 최근 열린 국내 주요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1위를 휩쓸며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본테라 에스테이트 콜렉션 카베르네 소비뇽 (Bonterra Estate Collection Cabernet Sauvignon)’은 미국 캘리포니아 멘도치노 카운티의 유기농 포도로 만들어졌으며 비콥(B Corp), CCOF 인증, 기후 중립 인증 등 지속 가능한 가치와 환경 보호를 추구하는 본테라 와이너리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냈다. 짙은 마호가니 색상(마호가니 나무의 껍질과 같은 갈색 빛)과 함께 체리·블랙 커런트·연필심·가죽의 묵직한 숙성향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향을 이루며 100% 프렌치 오크에서 14개월 숙성되어 부드럽고 풍성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스테이크와 같은 양식은 물론 불고기·떡갈비 같은 한식과도 궁합이 좋다. 가격은 8만원 대이다.

     

    ‘본테라 카베르네 소비뇽 (Bonterra Cabernet Sauvignon)’은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사용하여 만든 미디엄 바디 와인으로 신선한 체리와 커런트, 라즈베리의 향과 함께 잘 구워진 오크통의 바닐라 향을 느낄 수 있다. 입 안에서는 체리 맛과 커런트가 잘 조화된 피니시를 느낄 수 있으며 적당한 무게감과 깔끔하게 다듬어진 탄닌과 산도가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완벽한 구조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6만원 대이다.

     

    이밖에 본테라 최고급 와인인 본테라 ‘더 맥냅(The McNab)’은 멘도치노 카운티에서 가장 우수한 테루아에서 자란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를 주 품종으로 프티 시라(Petite Sirah) 등을 블렌딩한 와인이다. 자두향, 후추향, 담배향, 초콜렛향, 바닐라향과 토스트향에 각종 꽃이 섞인 포프리 향 등이 난다. 탄닌감이 풍부하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가 마시고 난 후에 오랫동안 향기가 입안에 감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세계적인 와인 전문 매체인 와인 엔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로부터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92점을 받았다. 가격은 20만원 대이다.

     

    본테라는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 멘도치노 카운티에서 시작된 최초의 유기농 와이너리다. 브랜드명은 ‘Good(본) + Earth(테라)’의 조합으로 ‘좋은 땅에서 좋은 와인이 나온다’는 그들의 철학을 담고 있다. 펫저 가문이 설립한 이후 30년 넘게 유기농 재배 및 생물다양성 연구를 이어오며 비콥(B-Corp), CCOF, 기후중립 인증, 재생 유기농 인증(ROC)까지 취득한 진정한 지속가능 브랜드다. 지금은 ‘본테라 오가닉 에스테이트’로 새롭게 브랜딩되어 미국 내 NO.1 유기농 와인으로 자리 잡았다.

    2025-04-07
  • 스피릿이 온다, 명품 코냑 메종페랑 2025 바텐더스 브랜드 어워즈 석권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이 수입하는 No.1 프랑스 정통 코냑 하우스 메종페랑(Maison Ferrand)의 5개 제품이 2025년 바텐더스 브랜드 어워즈(Bartenders Brand Awards)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영국 바 업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바텐더스 브랜드 어워즈 심사위원단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메종페랑의 코냑 10 제네레이션(10 Generations), 드라이 큐라소(Dry Curacao), 플랜터레이 럼(Plateray Rum) 2종, 시타델 진(Citadelle Jin) 총 다섯 개의 제품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메종페랑의 대표상품 10 제네레이션(10 Generations)은 페랑 코냑 하우스의 10세대에 걸친 노하우와 전통을 기념하는 코냑이다. Top5에 선정된 10 제네레이션은 그랑 샴페인 지역에서 재배된 우니 블랑을 사용하며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숙성, 소테른 캐스크에서 최소 1년간 숙성해 46%로 병입된다. 꿀과 향신료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균형 잡힌 밸런스를 느낄 수 있다. 페랑 드라이 큐라소(Ferrand Dry Curacao)는 리큐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제품 중 맛 부문에서 최고 점수(50점 만점에 47점)를 기록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칵테일 베이스로 주로 사용되며 사이드카나 마가리타 등의 클래식 칵테일에 활용된다. 플랜터레이 럼 브랜드에서는 두 개의 제품이 럼 카테고리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컷앤드라이(Cut & Dry) 제품은 맛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스티긴스 파인애플(Stiggins' Pineapple) 제품은 5위에 랭크되어 럼과 파인애플의 조화로운 맛을 인정받았다. 시타델 진(Citadelle Jin)은 뛰어난 디자인과 맛으로 주목받아 진 카테고리 Top 5에 진입했다. 훌륭한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맛 또한 인정받아 심사위원단의 관심을 모았다. 

     

    메종페랑은 1989년 알렉산더 가브리엘에 의해 재탄생된 코냑 브랜드로 4세기부터 10대에 걸쳐 코냑하우스와 와이너리를 소유해온 피에르 페랑의 유산을 계승한 증류소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양조된 코냑을 현대적인 풍미와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들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메종페랑의 이번 수상은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품질과 혁신,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융합한 철학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오랫동안 지켜온 친환경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피릿 제품군을 선보이며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바텐더스 브랜드 어워즈는 영국 바 업계를 위한 독특한 블라인드 테이스팅, 디자인, 가치 평가를 통해 주류 제품을 심사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7회를 맞이했다. 이 시상식에서의 수상은 글로벌 주류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부터 인정과 추천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5-04-07
  • 마셔보고 바로 산다! 한강 무드서울에서 100종 와인 무제한 행사 티켓 오픈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연례 이벤트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와인 무제한 시음행사 ‘드링크 온 무드’ 행사 티켓을 오픈한다. 행사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1부는 19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2부는 19일 6시부터 9시까지 진행 예정이다. 3부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드링크 온 무드’는 아름다운 한강의 전경을 바라보며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와인나라의 대표 연례 행사로 다양한 행사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5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기존 와인 60종에서 총 100종으로 와인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3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인을 친숙하게 접하고 자신만의 와인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드링크 온 무드에서는 전에 없던 역대급 프리미엄 와인을 준비했다. 대한항공 1등석에서 서빙되는 돈 막시미아노와 미국에서 27년동안 1위를 지킨 브랜드 잭슨 에스테이트의 호카이 마운틴 카베르네 소비뇽, 그리고 작년 서울의 심판에서 저력을 보여준 미국 오가닉 와인 본테라 브랜드의 더 맥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돈 막시미아노는 칠레의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의 아이콘 와인으로 복합적인 아로마와 강렬한 구조감을 느낄 수 있다. 잭슨 에스테이트 호카이 마운틴 카베르네 소비뇽은 미국 소노마 카운티의 고지대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져 깊은 풍미와 균형 잡힌 탄닌이 특징이다. 미국 No.1 유기농 와인인 본테라 더 맥냅은 바이오다이나믹 공법을 이용한 보르도 스타일의 블렌딩 와인으로 메를로와 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와인 리스트만큼 눈길이 가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봄이 만개한 한강 뷰와 라이브 재즈 공연이다. 한강 최고의 뷰 포인트라 불리는 무드 서울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을뿐더러 무드서울 2층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2, 3부 한정) 행사 당일 3층까지 전부 개방하며 무드서울 포토존 및 라이브 공연, 봄내음 가득한 한강 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드링크온 무드는 100종의 와인을 모두 시음할 수 있을뿐더러 자리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행사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 와인 라인업 강화 및 시음 뒤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시음회이자 장터의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2025-03-21
  • 세계 톱 랭킹 프리미엄 데킬라 ‘오초(Ocho)’, 한국 소비자와 만난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에서 한국 최초로 글로벌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오초(Tequila Ocho)의 데킬라인 2024 플라타(Plata), 2024 레포사도(Reposado), 2023 아녜호(Anejo)를 독점 수입한다고 알렸다.

     

    이번 신제품 론칭은 차세대 차세대 주류로 급부상중인 데킬라 시장을 적극 공략해 다양한 하드 리쿼(Hard liquor)를 선보여 고객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다. 오초 데킬라는 한 해, 한 농장에서 재배한 블루 아가베만을 사용하여 와인의 떼루아(Terroir) 개념을 반영한 ‘싱글 빈야드, 싱글 빈티지’ 데킬라로 각 빈티지마다 기후와 토양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국내 론칭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2024 플라타 티에라스 네그라스(Plata Tierras Negras)’, ‘2024 레포사도 미란딜라스(Reposado Mirandillas)’, ‘2023 아녜호 산 헤로니모(Anejo San Jeronimo)’이다. 2024 플라타는 가장 순수한 형태의 블랑코(Blanco) 데킬라로 숙성을 거치지 않은 깔끔하고 신선한 풍미가 특징이다. 신선한 허브와 시트러스 노트가 어우러져 상쾌한 첫인상을 주며 입안에서는 은은한 화이트 페퍼의 매콤함과 함께 긴 여운이 남는다. 금액은 10만원 중후반 대이다. 2024 레포사도 미란딜라스는 8주 8일 동안 미국산 위스키 캐스크에서 숙성된 호박빛 데킬라로 아가베의 신선한 특성과 숙성에서 비롯된 오크의 부드러운 터치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잘 익은 과일과 은은한 바닐라, 버터스카치가 어우러진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이 인상적이다. 해발 5,200피트의 고산지대인 미란딜라스에서 자란 아가베는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며 테킬라의 복합적인 향과 맛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금액은 10만원 후반 대이다. 2023 아녜호 산 헤로니모는 오초의 대표적인 숙성 테킬라로 최소 1년 이상의 숙성 과정을 거쳐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지닌다. 다크 카카오, 커피, 사향, 건과일의 조화로운 풍미와 함께 길고 깊이 있는 후추의 여운이 특징이다. 금액은 20만원 중후반 대이다.

     

    오초는 1937년부터 테킬라를 만들어 온 카마레나(Camarena) 가문의 전통과 유럽에서 데킬라 문화를 전파한 토마스 에스테스(Tomas Estes)의 철학이 결합해 탄샌한 브랜드다. ‘테킬라의 테루아’를 강조하며 아가베의 순수한 맛과 토양의 개성을 전달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아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철저한 싱글 에스테이트 방식으로 생산되며 각 빈티지마다 농장과 기후의 차이를 반영하여 와인처럼 매년 다른 개성을 지닌 데킬라를 선보이고 있다. 권위있는 글로벌 주류 전문 매체인 드링크 인터내셔널이의 연례 리포트에서 ‘탑 트렌딩 데킬라(Top trending), 베스트 셀링 데킬라(Bestselling Tequila), 바텐더스 초이스 데킬라(Bartender’s choise Tequila) 부문 상위 5위 안에 꾸준히 선정되며 프리미엄 데킬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25-03-13
  • 한강품은 무드서울, 고터ㆍ세빛섬 관광특구 지정 기념해 무제한 와인행사 진행

     

    종합주류기업㈜아영FBC는 F&B업장 무드서울 위치한 한강 대표명소‘세빛섬’의 관광특구 지정을 기념으로 와인 무제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관광특구로 지정된 한강-반포일대는 서울 시내 총 8곳의 관광 특구 중에서 유일하게 한강을 품은 지역으로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특구 선정을 기념해 무드서울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강의 아름다움을한층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무드서울 2층에서진행되는 주류 무제한 행사다. 와인, 칵테일, 맥주 등 총 30가지의 주류를29,900원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오는 2월부터 진행한다. 오후 7시부터 저녁 10시 40분까지와인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무드서울은 한강과 어우러진 도심 속 분위기 속에서 품격있는 주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강 야경과 함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과 외국인 동행 고객, 경기권 외 지역 거주 고객을대상으로 웰컴 드링크를 1인 1잔 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준비했다. 이는 서울의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환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공될 예정이다.

     

    무드서울은 이번 관광특구 지정을 계기로 포토존(랜드마크)도 새롭게 조성한다. 한강과 반포대교, 남산타워가 어우러지는 무드서울 포토존은 서울의 대표적인 뷰 포인트(Viewpoint)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드서울의 공간 구성 또한 관광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1층은 모던트로피컬 감성을 담은 인테리어 속에서 해산물을 기반으로 한 컨템포러리 스타일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2층은 샹들리에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도심 속 재즈바로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주류를 제공하는 최고의 파티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루프탑은 봄, 여름, 가을철에 개방되며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한 잔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2025-03-05
  • 숨겨왔던 나~의 올드 빈티지 공개, ‘장터의 원조’ 와인나라 3월 봄장터 진행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오는 3월 4일(화)부터 3월 9일(일)까지 와인나라 직영 12개 매장에서 ‘와인나라 봄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봄장터는 2025년 첫 대규모 행사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와인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희귀성이 높은 올드 빈티지 와인 리스트를 할인가로 공개해 와인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올드 빈티지 리스트는 프리마크 아비 뮤지엄 2002부터 인기 품목인 도멘 드 라 비에이유 줄리앙 샤또네프 뒤 파프 리저브 2012, 가성비 상품인 텔루스 메를로 2016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만큼 조기 품절이 예상되며 이외에도 박스 특가 상품, 정가 이하 할인 상품, 장터 한정 세트 등을 준비해 장터 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드 빈티지 리스트 외에 정가 이하의 파격 세일도 진행된다. 와인을 비롯하여 위스키, 사케 등 400여 종의 다양한 주류를 초특가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특별한 주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세트 특가와 박스 특가도 함께 진행된다. 취향별로 다양한 와인을 한데 모아 구성한 세트 특가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며 최소 40% 할인율을 적용한 박스 특가를 통해 데일리 와인을 대량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와인도 한정 수량으로 특별 판매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드 빈티지 섹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와인은 도멘 브라나 이룰레기 2015와 에라주리즈 카이 2013이다. 도멘 브라나 이룰레기 2015는 독특한 풍미와 깊이를 자랑하며 칠레를 대표하는 에라주리즈 카이 2013은 숙성된 과일향과 함께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이다. 와인 외에 하드 리쿼(Hard Liquor)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일본의 명품 위스키 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 100주년 에디션과 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 100주년 에디션을 내놓을 예정이다. 그 외에도 사가모어 캐스트 스트렝스 라이, 오켄토션 18년 등 다양한 위스키를 선보인다.

     

    와인나라 봄장터는 와인나라 12개 직영 매장(본점, 명동점, 성수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시청점, 홍대점, 서래마을점, 경희궁점, 코엑스점, 경기 일산점, 인천 송도점)에서 진행한다. 와인나라 봄장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온라인몰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3-05
  • 와인나라, 통합 멤버십 서비스 시행... 마일리지 혜택 강화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2025년 2월부터 새로운 회원 등급 및 마일리지 적립 정책을 시행한다. 등급별 마일리지 적립율을 조정해 최대 3%까지 적립이 가능해지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F&B 브랜드 와인사랑 5개 매장(사브서울, 무드서울, 모와, 르몽뒤뱅, 클럽코라빈)에서 10%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확대한다.

     

    이번 개편은 회원 등급별 혜택을 강화하고 와인나라 전 매장 및 와인사랑 매장에서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변경된 정책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회원 등급을 구분하며 이에 따라 마일리지 적립율이 차등 적용된다. 새로운 멤버십 서비스는 트리니티(1,0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 다이아몬드(5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2%, 골드(2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1.5%, 일반회원은 1%를 적립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기존 직원 및 기업 고객은 기존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되, 와인나라의 모든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와인사랑 5개 매장(사브서울, 무드서울, 모와명동, 르몽뒤뱅, 클럽코라빈)에서는 회원 등급에 따라 보틀 주류 금액의 차등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며 레스토랑 이용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마일리지 통합을 통해 고객들은 와인 구매뿐만 아니라 와인사랑 F&B업장 이용시에도 와인나라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새로운 회원 등급 정책은 2월부터 변경 적용되며 와인나라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사 문자 발송, 카카오톡 및 인스타그램 공지, 매장 내 POP 배포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와인나라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와인나라는 고객들의 충성도를 더욱 높이고 보다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2-14
  • 장미꽃 대신 와인을! 발렌타인데이, '술성매력' 로제와인 추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에서 발렌타인을 맞이해 ‘술’성매력 넘치는 로제와인 4종을 추천한다.

     

    ‘발렌타인데이’ 하면 초콜릿과 장미꽃이 떠오르지만 이제는 특별한 날을 더욱 감각적으로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로제 와인을 추천한다. 물성매력이 대세인 요즘, 물성매력보다 한층 더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술’성 매력 넘치는 로제 와인 4종(미미키스 로제, 인비보 X SJP 로제, 파이퍼 소바쥬 브뤼, 메종 넘버 나인)을 선정했다.

     

    빌라엠 미미키스 로제(Villa M mimi kiss rose)는 그리스의 지중해 감성을 그대로 담은 와인으로 신선한 과일의 풍미와 산뜻한 산미가 특징이다. 연한 핑크빛 컬러와 함께 딸기와 라즈베리 같은 붉은 베리류의 아로마가 입안을 감싸며 은은한 여운을 남긴다. 가벼운 바디감 덕분에 초콜릿, 치즈, 가벼운 핑거푸드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인비보 X SJP 로제(Invivo SJP rose)는 할리우드 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와 뉴질랜드의 와이너리 인비보가 협업해 탄생한 와인으로 스타일리시한 감성과 품격 있는 맛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복숭아, 메론, 딸기의 은은한 향이 매력적으로 퍼지며 신선한 미네랄 터치와 부드러운 산미가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해산물, 가벼운 샐러드와 함께하면 더욱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보다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연출하고 싶다면 프랑스 정통 샴페인인 파이퍼하이직 소바쥬 브뤼(Piper heidsieck rose sauvage brut)를 추천한다. 섬세한 기포와 청사과, 시트러스의 상큼한 아로마가 특징인 소바쥬브뤼는 기념일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산뜻한 청량감과 고소한 브리오슈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며 캐주얼한 파티 음식부터 격식 있는 요리까지 폭넓게 어울린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포스트 말론이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은 메종 넘버 나인(Maison Number nine rose)을 추천한다. 은은한 로즈 골드 컬러와 라즈베리, 크랜베리, 오렌지 껍질의 상큼한 아로마가 느껴진다. 부드러운 질감과 적당한 산미로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리며 특히 차갑게 칠링해 가벼운 전채요리나 디저트와 페어링이 좋다. 

     

    올해 발렌타인 데이에는 전통적인 초콜릿 선물 대신,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와인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맑은 핑크빛 컬러와 상큼한 과일향이 어우러진 로제 와인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이다.

    2025-02-04
  • “프리미엄 한발 더 가까이” GS25가 선보이는 2월의 와인 ‘에라주리즈’ 선봬

    종합주류기업아영FBC는 편의점 GS25와 2월 한 달간 프리미엄 칠레 와인 브랜드 '에라주리즈'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보르도 특급와인과 경쟁해 동등한 평가를 받은 칠레 프리미엄 와인을 합리적인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돈 막시미아노(DonMaximiano)의 가격은 10만 원 중반대로 책정하여 높은 수준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만날 수 있다. 돈 막시미아노(2021)은 이미 대한항공퍼스트 클래스에 선정되어 품질을 입증한 베를린 테이스팅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빈티지이다. 강렬한 보랏빛을 띠며 프렌치 오크 22개월 숙성을 통해 육두구, 카라멜, 바닐라의 부드러운 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입 안에서는 잘 익은 블루베리와 비터 초콜릿, 블랙체리, 담배 향, 로즈마리, 약간의 감초 향이 느껴진다. 입 안 전체를 감싸는 세련된 탄닌은 섬세함과 긴 여운의 피니쉬를 보여준다. 카이(kai,2021)은칠레의 대표 품종인 카르메네르(Carmenere)로 만들었으며 베를린 테이스팅 뉴욕에서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매우 깊고 진한 붉은색 후추, 파프리카의강렬하고 매콤한 향, 볶은 커피 원두의 부드러운 터치와 함께 블랙베리,블루베리 향이 코 끝으로 느껴진다. 입 안에서는 올리브,신선한 무화과, 블루베리 향이 느껴지고 한 모금 마시면 입안 가득 차오르는 긴 여운이 칠레카르메네르 와인의 깊이감을 더해준다.

     

    무엇보다, 금번 행사에서 관심을 모으는 상품은 라 쿰브레(La Cumbre, 2022)이다. 에라주리즈의 철학과 혁신을 상징하는와인으로 '정상'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름처럼,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와인의 최고 지점을 향해나아가는 에라주리즈의 열정을 담고 있다. 프랑스 코트 로티(Côte-Rôtie)지역의 시라(Shira) 품종을 칠레 아콩카구아 밸리에 이식하여 탄생했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6점을 받은 2021 빈티지는 전 세계 시라 품종 중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에라주리즈의 와인 제조 철학을 전 세계에 알렸다는평을 받고 있다. 라 쿰브레는 칠레 최초의 프리미엄 시라 와인으로 2022빈티지는 이번 GS25 ‘이달의 와인 프로모션’을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한편, 에라주리즈(Errazuriz)는 1870년 창립자 돈 막시미아노 에라주리즈(Don MaximianoErrazuriz)가 칠레의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Aconcagua Valley)에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대째 가족 전통을이어오며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유서 깊은 와인 명가다.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해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 불리고 있으며, 칠레 10대와인회사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인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와인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5-01-31
  • 아영FBC, 할매니얼 입맛 사로잡는 ‘달달 와인’ 4종 추천… 전통 간식과 페어링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에서 명절을 맞이해 할매니얼 와인, 즉 달달한 전통 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 4종을 추천한다.

     

    ‘할매니얼’은 할머니를 사투리로 한 '할매'와 밀레니얼 세대의 '밀레니얼'을 합성한 신조어로 할머니들이 선호하는 옛날 음식이나 옷을 재연출해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를 의미한다. 과거에는 오래된 것이 세련되지 못하다고 여겨졌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옛날 감성이 취향으로 존중받기 시작하면서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촌캉스, 할머니룩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최근 전통적인 맛과 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런 흐름이 와인 문화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다. 와인은 꼭 스테이크 같은 서양 요리에만 어울리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전통 음식과도 훌륭한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뵈브드베르네 아이스드미섹(Veuve de Vernay ice demi sec, 750ml)은 시원한 단맛과 가벼운 버블이 특징인 샴페인으로 쫄깃하고 고소한 인절미 샌드위치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인절미의 고소한 풍미와 뵈브드베르네의 청량한 단맛이 어우러져 현대적인 디저트와 전통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만원 대이다. 테누타 가레토 모스카토 다스티(Tenuta garetto moscato d’asti, 750ml)는 복숭아와 꿀 향이 돋보이는 가볍고 상쾌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쫀득한 꿀떡과 함께하면 더욱 매력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낮은 알코올 도수와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가격은 5만원 대이다. 빌라엠 로소(Villa M rosso, 750ml)는 부드러운 탄닌과 붉은 과실의 산미가 조화로운 레드 스파클링 와인으로 생딸기 찹쌀떡 같은 상큼한 디저트와 궁합이 좋다. 청량감과 달콤함을 한번에 느낄 수 있어 생과일에도, 쫀득한 찹쌀떡에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4만원 대이다. 노빌리티 비달 아이스와인(Nobility vidal ice wine, 375ml)은 농축된 꿀맛과 균형 잡힌 단맛을 지닌 디저트 와인으로 쑥이나 녹차같은 쌉싸름한 맛이 가미된 약과와 잘 어울린다. 진한 풍미와 세련된 단맛이 약과의 고소함과 조화를 이루며 녹진한 여운을 남긴다. 가격은 6만원 대이다.

     

     

    이번 명절에는 매년 먹어왔던 증류주보다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스위트 와인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전통적인 음식과 어우러지는 스위트 와인을 통해 새로운 명절 음주 문화를 즐길 수 있다.

    2025-01-31
  • 세계가 주목한 메종페랑, 3대 코냑 브랜드를 넘어 독보적 존재감 드러내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수입하는 세계적인 코냑 브랜드 메종페랑(Maison Ferrand)이 2025년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 선정 베스트셀링(best-selling) 및 탑트렌딩(Top-Trending) 코냑 브랜드 순위권에 랭크되며 3대 코냑 브랜드를 넘어서는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메종페랑은 단순히 코냑 제조에 그치지 않고 독창적인 숙성 방식과 블렌딩 기법으로 코냑의 가능성을 넓혀왔다. 특히 전통적인 방식으로 양조된 코냑을 현대적인 풍미와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들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현재 메종페랑은 세계적인 위스키 애호가들과 바텐더들 사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드링크 인터내셔널 순위권 진입으로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드링크 인터내셔널은 영국에서 1967년부터 시작된 주류 전문 매거진으로 전 세계 주류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매년 영향력 있는 스피릿(Spirit) 브랜드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다. 해당 리포트에 링크된 순위는 주류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하는 지표로 평가받는다. 올해 브랜드 리포트에서 메종페랑이 상위권에 진입한 것은 브랜드가 추구해 온 품질과 혁신 그리고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융합한 철학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프랑스 정통 코냑하우스인 메종페랑은 피에르 페랑의 유산을 이어받아 1989년 알렉산더 가브리엘에 의해 재탄생 된 세계적 코냑 기업이다. 피에르 페랑은 가족 경영 기업으로 4세기부터 10대에 걸쳐 코냑하우스와 자신의 와이너리를 소유하고 있어 포도 재배부터 발효, 증류, 숙성, 병입은 물론 오랜기간 유통망을 구축해 왔다. 특히 알렉산더 가브리엘의 인수 후 메종페랑은 오랫동안 지켜온 친환경 철학에 더욱 집중해 자신들의 스타일로 다양한 스피릿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아영FBC에서 이번에 새로 수입하는 메종페랑 4종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프랑스 정통 코냑으로 바텐더와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킬 제품들이다. 페랑1840(Ferrand1840, 700ml)은 19세기 코냑의 황금 시대를 재현한 제품으로 강렬한 포도와 꿀 향, 향신료의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45%의 높은 알코올 함량으로 온더락(위스키를 얼음에 타 먹는 방식)부터 칵테일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페랑 10 제너레이션(Ferrand10 Generantion, 500ml)은 꿀과 향신료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균형 잡힌 밸런스를 선사한다. 페랑 암브레(Ferrand Ambre, 700ml)는 라일락과 붓꽃의 꽃 향, 사과와 자두의 과일 향이 느껴지는 코냑으로 사이드카와 같은 칵테일에 잘 어울린다. 페랑 리저브(Ferrand reserve, 700ml)는 프랑스 천연 스위트 와인인 반율 배럴에서 2차 숙성을 거쳐 바닐라, 계피, 초콜릿의 따뜻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메종페랑 코냑 4종은 현재 국내 주요 백화점 주류코너와 와인나라 직영매장(본점, 경희궁점, 명동점, 서래마을점, 성수점, 시청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코엑스점, 홍대점, 경기 일산점, 인천 송도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영FBC SNS 및 와인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1-16
  • 와인나라, 아울렛형 매장으로 일산점 리뉴얼 오픈…경기북부 최대규모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와인나라 일산점이 2주년을 맞아 아울렛형 매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과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와인나라 일산점은 기존 일반 매장에서 경기 북부 지역 최대 규모의 주류 아울렛으로 전환해 전 세계 다양한 주류 상품을 상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쇼핑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약 1,8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와인뿐만 아니라 위스키, 맥주, 전통주 등 다양한 주종에 걸친 상품을 폭넓게 선보이며 와인 애호가부터 초보자, 그리고 다른 주류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렛형 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와인나라 일산점은 넓어진 공간과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성비 좋은 데일리 와인까지 폭넓은 제품 구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일산점만의 차별화된 아울렛형 매장 구성과 특별 할인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가깝고 친근한 주류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며 와인나라 일산점 2주년 감사 세일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월 11일부터 1월 31일까지 약 3주간 이어지며 행사 기간 동안 초특가로 제공되는 다양한 주류를 만나볼 수 있다. 인기 프리미엄 와인은 물론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와인을 최대 49%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와인 액세서리 키트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무료 시음도 1월 한달 간 운영할 예정이다. 매장 내 와인 디스펜서를 통해 고객들은 16종의 다양한 와인을 구매 전에 미리 마셔보고 구매 가능하다. 디스펜서를 통해 제공되는 와인은 프리미엄 라인부터 데일리 와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각 와인의 특성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와인을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와인나라의 대표상품인 카멜로드 몬테레이 피노누아와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카멜로드 몬테레이 피노누아는 부드러운 체리와 라즈베리 향이 매력적인 캘리포니아산 피노누아로 가벼운 파스타나 치즈 플래터와 함께 즐기기 좋다.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은 신선한 열대 과일 향과 상쾌한 산미가 돋보이는 뉴질랜드 와인으로 해산물 요리에 잘 어울린다.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카베르네 소비뇽은 진한 블랙베리와 오크 향이 어우러진 풍부한 바디감을 자랑하는 레드 와인으로 스테이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와인나라 일산점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심 상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와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친절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장 내 모든 직원들은 전문 교육을 통해 고객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와인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정보와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와인나라 일산점 리뉴얼 오픈 및 2주년 감사 세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인나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16
  • 아영FBC 디아블로, 단일 브랜드 최초 200만 병 신기록… 국민와인 정점 찍어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국민와인인 디아블로가 2024년 12월 초 기준 연간 국내 누적 판매량 200만 병을 돌파했다. 단일 브랜드에서 만든 와인으로서는 디아블로가 유일하게 연간 판매량 200만병을 넘어서 주목받고 있다.

     

    디아블로는 2024년 12월 말 현재까지 꾸준한 판매량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와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 약 100만 병을 처음 넘은 이후 2020년 151만 병, 2021년 199만 병, 2022년 194만 병, 2023년 165만 병을 기록하며 한동안 200만 병의 벽을 넘지 못했다.(아영FBC 판매 기준) 그러나 2024년 12월 23일 208만 병 판매를 돌파하며 불경기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는 쾌거를 기록했다. 올해를 포함하면 디아블로는 6년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중이다.

     

    디아블로가 연판매 200만 병을 돌파한 배경에는 독창적인 마케팅과 전략적인 제품 확장을 꼽는다. 한국 전통 악마인 도깨비 테마를 활용해 2021년 처음 출시한 한국 전용 한정판 에디션이 크게 인기를 끈 이후 청룡에디션에 이어 올해 청사 에디션을 선보였다. 도깨비에서 시작해 새해를 기원하는 십이간지 시리즈로 세계관을 확장하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희소성과 전통적 가치를 결합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디아블로는 기존의 레드 와인 강자 이미지를 넘어 화이트 와인 라인업을 강화하며 여름 시장을 공략했다. 디아블로 샤르도네는 올해 20만 병 이상 판매되며 화이트 와인의 성장을 이끌었고 저칼로리·저도주를 강조한 비라이트 소비뇽블랑은 가볍게 마시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역시 디아블로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요인이다. 전국 마트와 편의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며 국민 와인으로 자리 잡았다. 품질, 가격, 마케팅의 조화를 통해 디아블로는 단일 브랜드로 국내 와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며 200만 병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2025-01-08
  • 아영FBC, 서울의 심판 우승와인 본테라 에스테이트 카베르네 소비뇽 선봬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서울의 심판’ 레드 와인 부문에서우승을 차지한 본테라 에스테이트 콜렉션 카베르네 소비뇽(Bonterra estate collectioncarbernat sauvignon)을 단독 출시한다.

     

    이번 본테라에스테이트 콜렉션 카베르네 소비뇽은 미국 캘리포니아 멘도치노 카운티(Mendocino County)의유기농 포도로 만들어졌으며 비콥(B Corp), CCOF 인증, 기후중립 인증 등 지속 가능한 가치와 환경 보호를 추구하는 본테라 와이너리의 철학을 그대로 담아냈다. 현재본테라 와이너리는 태양광 발전을 활용해 에너지를 자급하며 포도밭 내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꿀벌과 천적인 곤충을 이용하는 유기농 농법을 적용하고있다. 본테라 와이너리의 30주년이던 2017년에는 세계 3대와인 매거진인 와인 앤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에서 올해의 와이너리(Winery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본테라 에스테이트 콜렉션은짙은 마호가니 색상과 함께 체리, 블랙커런트, 연필심, 가죽의 묵직한 숙성향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향을 이루며 100% 프렌치오크에서 14개월 숙성되어 부드럽고 풍성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와인전문 앱에서도 4.1점의 높은 평가를 받은 본테라 에스테이트 카베르네 소비뇽은 스테이크와 같은 양식은물론 불고기, 떡갈비와 같은 한식과도 궁합이 좋다.

     

    지난 10월, 자사 F&B업장인무드서울에서 열린 서울의 심판 레드와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서울의 심판’은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던 블라인드 시음회 ‘파리의 심판’의한국판 행사로 와인 전문가와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최고의 와인을 선정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신의 물방울 저자 아기 타다시 남매 중 누나인 기바야시 유코는 본테라 에스테이트 카베르네 소비용에 대해 ‘누구에게나잘 어울리는 프리 사이즈의 트렌디한 벨벳 재킷이 떠오르는 와인’이라고 평가하며 본테라의 독창적인 매력을강조했다.

     

    2024-12-24
  • 아영FBC, 2025년 푸른 뱀의 해 맞아 디아블로 ‘청사 에디션’ 출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에서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며 국민 와인 디아블로 ‘청사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청사 에디션’은 2021년 한국에서만 만들어진 전용 스페셜 에디션 ‘도깨비 에디션’과 2024년 청룡의 해를 기념한 ‘청룡 에디션’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스페셜 에디션이다. ‘와인창고를 지키는 악마’ 있다는 디아블로 고유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국 특유의 전통 풍속인 ‘십이간지’와 연결해 기획했다.

     

    푸른 뱀이 상징하는 지혜와 변화를 주제로 기획된 ‘청사 에디션’은 병 디자인부터 특별하다. 궁궐 단청 문양을 배경으로 도깨비의 얼굴과 푸른 뱀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십이간지’와 전통 수호신 ‘도깨비’를 활용해 한국적인 요소를 넣었을 뿐만 아니라 디아블로 와인 고유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와인 한병으로 신년의 덕담과 행운을 기원하는 선물용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디아블로 ‘청사 에디션’은 칠레 센트럴 밸리의 최상급 카베르네소비뇽 포도로 만들어진다. 풍부한 체리, 자두, 블랙 커런트의 아로마와 은은한 토스트, 커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입안에서는 잘 익은 산딸기와 자두의 풍미가 부드러운 탄닌과 함께 긴 여운을 남긴다. 특히 스테이크나 치즈 같은 서양 요리뿐 아니라 불고기, 떡갈비, 잡채, 전 등 다양한 한식과도 잘 어울린다.

     

    디아블로 ‘청사 에디션’ 출시와 함께 디지털 영상 캠페인도 공개한다. 캠페인은 푸른 뱀 도깨비가 디아블로 와인을 신묘한 재주로 ‘청사 에디션’으로 변신시키며 도깨비와 사람들이 한데 모여 잔치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칠레의 문화인 ‘와인’과 한국의 전통문화인 수호신 ‘도깨비’, ‘십이간지’ 동물들이 만난 것처럼 캠페인 또한 현대적인 연출과 전통적인 요소를 조화롭게 녹여냈다.

    2024-12-24
  • 와인나라, VIP 고객과 함께한 ‘2024 패밀리데이’ 성황리에 마무리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에서 연말을 맞이해 VIP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2024 패밀리데이(2024 Family)’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와인나라를 사랑해준 VIP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해 200여 명의 고객이 초청되어 특별한 연말 저녁을 함께했다. 패밀리데이 행사는 무드 서울 전 층에서 진행되었으며 고객들은 오후 4시부터 자유롭게 참여해 시음을 즐길 수 있었다. 메인 행사로는 무드 서울의 5코스 디너와 샴페인 팔머, 에라주리즈 카이, 프리마크 아비 등을 비롯한 30종 이상의 프리미엄 와인을 시음할 수 있었다. 특히, 코라빈을 이용한 고가 와인 시음은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저녁 7시 30분부터 2층에서 특별 재즈 공연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감동과 여유를 선사했다. 이어서 8시부터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럭키드로우는 와인사랑 F&B 매장 이용권으로 1등 당첨자는 100만 원, 2등은 50만 원, 3등은 3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상품으로 받았다. 이외에도 구매 금액에 따라 코라빈 시음 이용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2024-12-06
  • 아영FBC, 크리스마스 한정판 ‘알파카 와인’ 출시…연말 분위기 선사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뛰어난 가성비와 품질로 유명한 ‘알파카 카베르네 메를로’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알파카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연말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산타 모자를 쓴 알파카와 눈꽃 장식이 어우러진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가성비로 연말 모임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 와인인 알파카 카베르네 메를로(Alpaca cabernet merlot)는 카베르네 소비뇽 70%, 메를로 30%로 블렌딩한 제품으로 3개월간 오크 숙성을 거친다. 칠레산 와인 특유의 풍부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신선한 라즈베리, 자두, 블루베리 같은 블랙베리 계열 과일향이 강렬하게 느껴지고 이어지는 바닐라, 초콜릿, 오크 터치의 아로마는 와인의 풍미를 한층 더 깊게 만든다. 알파카 무겁지 않으면서도 풍성한 맛을 자랑해 크리스마스 만찬이나 연말 모임에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파카 와인은 칠레의 명문 와이너리 산 페드로(San Pedro)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성비 와인이다. 1865년 설립된 산 페드로 와이너리는 칠레의 대표 와인 생산지인 센트럴 밸리 지역에 포도밭을 두고 있으며 품질 높은 와인을 대중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와인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지지를 받고 있다. 알파카 브랜드는 합리적 가격, 우수한 품질, 그리고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외관을 기반으로 아시아 수입 와인 판매 1위 브랜드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젊은 층과 캐주얼하게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탔다.

    2024-12-03
  • ‘3년 연속 미쉐린 1스타’ 떼레노 서울, 오픈 10주년 한정 스페셜 메뉴 출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직영 F&B매장인 떼레노 서울(Terreno Seoul)에서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떼레노 스테디셀러 메뉴로 구성된 ‘10주년 리저브 셀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스페셜 메뉴는 지난 10년 동안 떼레노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떼레노의 시그니처 요리들을 다시금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메뉴는 오랜 시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대표 요리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떼레노의 주요 메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스페셜 메뉴는 4만 9천원으로 12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스페셜 메뉴는 지난 10년간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시그니처 요리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픈과 동시에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먹물 고시히카리’와 ‘도미 완톤쿠션’, 한식과의 절묘한 밸런스를 보여주는 ‘돼지감자 아이스크림’ 등 떼레노 스테디셀러 메뉴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숯불에 ‘구운 제철 민어와 마늘 콩피’는 신선한 제철 민어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담백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오랜 기간 많은 고객들의 호평을 받아온 요리 중 하나다.

     

    떼레노는 스페인 바스크(Basque) 지역의 전통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페니시 파인 다이닝(Spanish fine-dining) 레스토랑이다. 스페인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요리를 선보이며 입지를 다져왔다. 정통과 창의성을 조화롭게 담아내 3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를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스페니시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았다.

     

    떼레노 서울은 잠실 롯데 에비뉴엘 6층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고객은 물론, 잠실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기업 행사와 프라이빗 디너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되며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자리 잡았다. 떼레노 제주는 5성급 파르나스 호텔 내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오션뷰와 함께 신선한 제주산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콘셉트를 기반으로 제주의 자연이 담긴 요리들을 즐길 수 있다.

    2024-12-03
  • 연말 앞두고 에라주리즈 대규모 할인행사 ‘믹스앤맥스’ 진행…가성비 앞세워

    칠레 와인 명가 프리미엄 와인 '에라주리즈 맥스(ERRAZURIZ MAX, 750ml)의 대규모 할인행사 ‘믹스앤맥스’시즌 4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 시즌3에 이어 네번째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행사 ‘믹스앤맥스’는 에라주리즈의 대표와인 맥스 6종(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피노 누아, 소비뇽 블랑, 쉬라, 카르메네르)를 2만원대로 기간한정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 중 원하는 와인을 2병 구매 시 에라주리즈에서 제작한 ‘미니 디캔터 푸어러’를 증정한다. 미니 디캔터 푸어러는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와인의 맛과 향을 더욱 향상시켜주어 에라주리즈 본연의 스타일을 즐기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대한항공 1등석 와인으로 유명한 ‘돈 막시미아노(2019)’와 결합하여 제작한 ‘항공사 1등석 패키지’를 한정수량 준비해 연말 와인선물에도 좋다.

     

    특가로 선보이는 에라주리즈 맥스 와인 중 샤르도네는 풍부한 열대 과일향과 어우러진 무겁지 않게 받쳐주는 약간의 산도가 와인의 풍미를 다채롭게 만들어 준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소비뇽 블랑은 풍부한 산미로 신선함이 느껴지며 균형과 적절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밝은 레드 루비 컬러를 띠는 에라주리즈 맥스 카베르네 소비뇽은 스파이시한 향과 타닌, 은은한 커피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풍부한 바디감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와인이며 양념치킨, 삼겹살과 같은 한식과 잘 어울린다. 에라주리즈 맥스 시라는 붉은 과일의 향과 제비꽃, 후추의 향이 동시에 느껴지며 훌륭한 바디감과 질감이 특징적이다. 카베르네 소비뇽과 마찬가지로 족발 같은 한식과 궁합이 좋다.

     

    에라주리즈(Errazuriz)는 칠레의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Aconcagua Valley)에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년 이상 칠레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유서 깊은 와인 명가이다. 칠레 역사에서 4명의 대통령을 비롯해 다수의 추기경과 장관 등을 배출해 정치, 경제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어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 불리고 있다. 칠레 10대 와인회사로 최근에는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인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2024-11-15
  • 마릴린 먼로의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트위스트 더 스크립트 캠페인 공개

    ㈜아영FBC의 대표 샴페인 하우스인 파이퍼 하이직(Piper Heidsieck)이 기존의 전통적인 틀을 깨고 ‘과거와 미래를 잇는 한 잔의 대담함’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아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트위스트 더 스크립트’(Twist the Script)를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 ‘트위스트 더 스크립트’는 전통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는 철학과 혁신을 보여줌과 동시에,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고 기존의 틀(Script)를 깨버리고자(Twist) 기획했다. ‘트위스트 더 스크립트’ 캠페인은 파이퍼 하이직이 걸어온 도전의 순간들을 되새기며, 브랜드의 과감한 정신을 예술적 표현으로 재해석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예측할 수 없는 순간의 즐거움’을 담고 있으며,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길을 여는 데서 오는 가치를 강조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브랜드의 네 종류의 상징적 순간들이 포함된다. 금주법 시기의 미국에서 비밀스럽게 샴페인이 제공되던 장면부터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가 파이퍼 하이직을 매일 아침 한 잔씩 마시며 자신만의 영화사를 제작하는 순간, 1965년 나사(NASA)의 Gemini IV 우주 비행사들이 착륙 후 마셨던 파이퍼 하이직 일화는 기존 틀을 깨는 역사적인 순간에 파이퍼 하이직이 함께해왔음을 보여준다​. 모든 이야기는 파이퍼 하이직이 추구해온 창의적인 정신과 규칙을 깨는 순간을 잘 표현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의 파이퍼 하이직은 ‘마릴린 먼로가 아침에 마시는 샴페인’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마릴린 먼로가 여배우 최초로 자신의 영화 제작사를 설립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1955년 당시 그녀는 거대 메이저 스튜디오인 폭스사에 맞서 자신의 영화 제작사를 설립했다. 폭스사는 그녀와의 독점계약을 주장하기 시작했고, 약 1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마릴린 먼로는 자신의 제작사를 설립할 수 있었다. 이번 파이퍼 하이직의 캠페인 트위스트 더 스크립트(Twist the script)에서는 이러한 그녀의 대담함과 의지를 기리기 위해 마릴린 먼로가 회사를 설립 한 후, 자신의 사진을 뿌리며 홍보하는 한 순간을 담아냈다.

     

    캠페인의 비주얼 총괄은 독보적인 스타일로 유명한 영국의 예술가 마일스 앨드리지(Miles Aldrige)가 담당했다. 앨드리지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하다가 후에 사진작가로 전향해 자신의 경로를 스스로 개척해온 인물로 파이퍼 하이직의 도전 정신과 맞닿아 있는 인물이다. 그는 “파이퍼 하이직의 강렬하고 대담한 스타일은 촬영 내내 영감을 주었다”며, “브랜드의 대담함과 개성을 고스란히 사진에 담았다”고 밝혔다​.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 하우스는 1785년 창립자인 플로렌스 루이 하이직(Florens Louis Heidsieck)이 “웃음을 주는 와인을 진지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아 설립했다. 이후 1837년 앙리 귀욤 파이퍼 (Henri Guillaume Piper)가 회사를 물려 받으며 파이퍼 하이직(Piper Heidsieck)으로 개명했고, 2011년에 프랑스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를 소유한 EPI 그룹에 소속되었다. 1993년부터 칸 국제 영화제의 공식 샴페인으로 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각종 영화제 및 영화인을 후원중이디. 파이퍼 하이직은 18세기 프랑스 여왕 마리 앙투아네트의 사랑을 받은 샴페인, 세기의 스타 마릴린 먼로가 ‘나는 샤넬 넘버 5를 입고 잠에 들고, 파이퍼 하이직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라는 말을 남겨 ‘마릴린 먼로 샴페인’으로도 유명하다.

    2024-11-15
  • 아영FBC, 더 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서 와인 팝업 오픈

    아영FBC는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에서 와인 팝업을 오픈하고 대표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9월 파이퍼하이직 레어 팝업 스토어에 이어 더현대 서울에서 두 번째로 오픈하는 팝업 스토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티와 모임 그리고, 선물하기 좋은 와인을 선보이고자 기획했다. 식전주로 좋은 모스카토 와인과 샴페인 그리고 어떤 요리에나 잘 어울리는 레드와인까지 엄선해 모임과 파티 음식에 잘 어울리는 와인 페어링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 ‘크리스마스 빌리지’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 부스안에서 아영FBC의 대표 상품들을 특별가에 만날 수 있다. ‘마릴린 먼로의 샴페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파이퍼하이직 뀌베브뤼(Piper-Heidsieck, Cuvee Brut)를 비롯해 달콤한 와인을 찾는 고객을 위해 빌라엠(Villa M) 시리즈 3종 (빌라엠, 빌라엠 로소, 빌라엠 썸)을 선보인다. 특히 빌라엠 썸은 글라스 패키지로 구성해 현장에서 바로 선물하기에도 좋다. BTS 멤버 진이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해 ‘BTS 진의 와인’으로 유명해진 ‘더 페데럴리스트 카베르네소비뇽(The Federalist Cabernet Sauvignon)‘과 가장 존경받는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오마주를 라벨에 넣은 ‘더 페데럴리스트 어니스트 레드 블렌드(The Federalist Honest Red Blend)’를 선보인다. 특히 팝업 스토어에서 와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산타클로스, 루돌프 사슴, 눈사람 모양을 본따 제작한 크리스마스 와인커버 3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2024-11-15
  • ‘오바마 와인’ 캔달잭슨, 카카오톡 선물하고 캘리포니아 와인클래스 간다

    20년 간 미국 판매 1위 와인 브랜드 '캔달잭슨'이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와 손잡고 11월 한 달 간 카카오톡 선물하기 GiftX(이하 선물하기 GiftX)를 통해 구매자들에게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회 초대권을 제공한다.

     

    이번 선물하기 GiftX 프로모션은 미국 와인의 대명사인 캔달잭슨이 연말을 맞아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게 기획했다. 행사 상품은 캔달잭슨 프리미엄 레인지 와인 세트 총 6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금액대는 10만원 초반 대부터 후반 대까지 다양하다. 캔달잭슨 와인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11월 1일부터 한달 간 구매 가능하며, 해당 상품 구매 시 12월 8일 또는 15일을 선택하여 사브서울에서 진행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클래스’에 참석할 수 있다. 1부는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2부는 15시부터 16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클래스는 동반 1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구매자의 ‘선물하기 톡 채널’을 통해 발송되는 알림톡으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상품은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캔달잭슨 프리미엄 레인지인 ‘잭슨 에스테이트’와, 현지 와이너리에서만 판매중인 '시크릿 와인’을 와인 클래스의 웰컴 드링크로 제공해 특별함을 더했다. 잭슨 에스테이트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는 선물하기 GiftX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 후 진행되는 캘리포니아 와인 클래스에서는 시크릿 와인 1종과 비교 테이스팅 와인 3종과 함께 사브서울만의 핑거푸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선물하기 GiftX는 상품 구매 시 브랜드사의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선물 서비스로, 선물을 의미하는 Gift와 경험을 뜻하는 eXperience를 합쳐 만들어진 합성어다. 따라서, 선물하기를 통한 쇼핑 뿐만 아니라 와인 클래스를 통해 테이스팅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해 유형의 상품과 무형의 서비스를 결합했다.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는 지난 5월 2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주류 스마트 픽업과 선물하기 GiftX 등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 상품 대표 프리미엄 레인지 와인인 ‘잭슨 에스테이트 카멜롯 하이랜드 샤르도네’는 다른 곳의 포도를 전혀 섞지 않고 100% 잭슨 패밀리의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든 보증된 와인이다. 파인애플, 망고와 파파야의 향이 크리미하고 풍부하게 입안을 채우며 시나몬, 라임과 크렘 브륄레의 느낌이 긴 여운을 준다.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8개월 숙성을 진행했으며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서 92p를 받은 바 있다.

    2024-11-15
  • F&B 다이닝 매장 가을 신메뉴 공개... 제철 식재료 활용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직접 운영중인 와인 다이닝 매장(무드서울, 사브서울, E.O.D.Pub)에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공개한다.

     

    사브서울, 무드서울, E.O.D 펍앤라운지매장 3곳에서 일괄 개편하는 이번 신메뉴 공개는 가을 시즌에 맞춰 제철 식재료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 사브서울의 경우, 메인 셰프인 장한이 셰프가 한식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진행했다. 이번 신메뉴는 초장 베이스 소스를 활용한 제철 생선 세비체, 굴보쌈에서 영감을 받은 굴 리조또, 가을 햇밤을 퓨레로 만들어 넣은 몽블랑 등 한식을 사브서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로 구성했다.

     

    총 6개의 신메뉴 중 장한이 셰프의 시그니처 파스타인 ‘프로방스의 꽃들’은 계란 노른자만을 사용하여 반죽한 파파르델레면에 하우스 메이드 베이컨을 곁들여 고소함과 산미의 밸런스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굴보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굴 리조또’, 마산식 물회를 재해석해 초장 베이스 소스를 곁들여 먹는 ‘제철바다의 선물’, 프랑스식 조리법을 이용해 수란과 곁들여 먹는 ‘샴피뇽 소테’등 사브서울만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인다. 금액은 1~3만원대로 구성되었다.

     

    무드서울 또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와인과 해산물의 조화로운 페어링을 통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신메뉴 중 ‘페스카토레 파스타’는 각종 해산물과 생선, 조개로 맛을 낸 매콤한 링귀니 오일 파스타이다. 기존에 판매되던 파스타와 달리 1인분이 아닌 2~3인용으로 선보여 모임에서 함께 쉐어링하며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진갈비살과 프로마주블랑 소스를 버무린 진갈비 엔다이브 샐러드, 삼치와 보리를 뵈르블랑 소스에 곁들인 삼치 보리 리조토 등 다채로운 마리아주를 펼칠 예정이다. 금액은 1~6만원대로 구성되었다.

     

    종각과 광화문 사이에 위치한 EOD펍은 근처 직장인들을 위한 가벼운 점심 메뉴로 타코 플래터를 선보인다. 또띠아를 비롯해 10가지의 각 재료들이 3단 타워에 담겨 비주얼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프, 포크, 치킨, 새우 등 4가지 메인 토핑이 준비되어 있으며 취향에 맞는 채소와 소스를 곁들여 입맛에 따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샐러드볼과 사이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가격은 3만원대이다.

     

    아영FBC는 현재 8개 F&B 직영매장(무드서울, 무드앵커, 사브서울, 모와, 클럽 코라빈, 르몽뒤뱅, 이들스, E.O.D 펍앤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2024-10-31
  • 국민 와인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팝업존 오픈… MZ여성층 공략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대표와인 ‘디아블로’는 MZ여성층 공략을 위해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팝업존 (이하 디아블로 카나발 팝업존)’을 올리브영 대구타운에 오픈한다고 11일 알렸다.

     

    올리브영 대구타운점에 첫 오픈하는 ‘디아블로 카나발 팝업존’은 디아블로 와인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게 즐기고자 하는 트렌디한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했다. ‘디아블로 카나발 팝업존’은 카나발 시리즈의 키 메시지를 그대로 담아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홈파티’ 분위기로 꾸며졌다. 시리즈의 대표상품인 ‘레드’부터 ‘카베르네’, ‘소비뇽’, ‘스위트’ 총 4종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팝업존에서 와인 구매 시 병당 2천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전용 글라스를 함께 제공한다. 팝업존은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2월 출시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은 기존의 와인을 즐기는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머그 잔, 플라스틱 얼음 컵에도 부담 없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와인을 표방한다. 이를 반영하여 팝업 존 또한 맛있는 주류를 마실 때 자연스레 나오는 감탄사 ‘캬’ 와 상품명을 혼합한 키워드 ‘캬-나발’ 을 내세워 ‘함께 할수록 맛있고 즐거운’ 데블스 카나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됐다. MZ세대의 취향에도 잘 어울려 국내에서 출시 6개월만에 10만병 판매를 달성하기도 했다. 가격은 1만원대이다.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레드’는 기존의 디아블로보다 조금 더 가볍고 달콤한 맛으로, 평소에 즐겨 먹는 매콤한 떡볶이부터 달콤한 도넛, 짭짤한 타코 같은 이국적인 음식까지 모두 페어링이 좋다. 매력적인 자두와 블랙베리 향이 입가에서 느껴지며, 와인의 생동감 넘치는 질감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스위트’는 이름 그대로 달콤한 맛이 특징적이다. 강렬한 컬러와 함께 뒤따르는 잘 익은 과일과 꿀에 절인 사과, 바닐라의 향이 함께 어우러진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노트에 이어 입가에서도 카라멜 시럽을 묻힌 붉은 계열의 과일 맛이 느껴진다. 카베르네 소비뇽 85%로 이루어진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카베르네’는 탄탄한 구조감을 느낄 수 있는 와인으로, 잘 익은 체리, 커런트, 삼나무의 향을 연이어 느낄 수 있다. 시리즈 중 유일한 화이트 와인인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 소비뇽’은 감귤과 열대과일의 매력적인 향을 품고 있다. 이에 감칠맛이 더해져 가볍고 신선한 산도와 달콤함이 입 안을 가득 채워준다.

    2024-10-11
  • ‘장터의 원조’ 와인나라, 가을 정기 ‘와인장터’ 할인행사 진행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대표적인 할인행사 가을 정기 ‘와인장터'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하는 와인나라 가을정기 ‘와인장터’는 올해로 2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 온 와인나라의 대표적인 할인 행사 중 하나이다. 올해는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주류판매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을 대비해 물량과 종류를 대폭 늘렸다. 그랑 크뤼 와인, 수퍼 투스칸, 컬트 와인처럼 와인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품 와인부터 가성비는 물론 매일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의 와인까지 다양한 장르의 와인을 만날 수 있다. 판매행사도 다변화하여 박스특가 상품, 매장단독 이벤트 상품, 장터 한정세트 등을 준비해 장터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터기간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와인으로 선정된 ‘에라주리즈 돈 막시미아노(ERRAZURIZ DON MAXIMIANO)’, 프랑스 대표 샴페인으로 유명한 ‘파이퍼하이직 뀌베브뤼(PIPER HEIDSIECK CUVEE BRUT)’, 대한민국 3대 소비뇽 블랑으로 널리 알려진 ‘오이스터베이 소비뇽 블랑(OYSTER BAY SAUVIGNON BLANC)’, 아르헨티나 멘도사 밸리 와인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만장일치 와인 ‘우나니메(UNANIME)’등 와인나라 대표 상품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와인장터 기간 고든 앤 맥패일(Gordon & MacPhail, G&M) 시리즈, 막탈라, 벤로막, 올드퍼스, 웨스트콕, 칸모어를 비롯해 최고급 위스키 한정 수량 준비하여 위스키 매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구매 혜택도 마련하였다.

     

    가을 정기 와인장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온라인몰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0-11
  • 한강에서 와인과 함께 즐기는 불꽃축제! 무드서울, 한정판 코스 메뉴 선봬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내달 5일 한강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한강의 대표명소 ‘세빛섬’에 위치한 무드서울,무드앵커(이하 무드서울)에서 ‘와인 스페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코스메뉴는 한강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무드서울에서 불꽃축제는 물론 와인과 스페셜 코스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 무드서울에서는 파스타, 스테이크를 포함한 5종 코스요리와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고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무드앵커에서는 시그니처 플래터와 스파클링 와인으로 각각의 공간과 고객의 취향에 따라 코스요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금액은 각각 9만8천원, 7만7천원으로 10만원이 채 넘지 않는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또한, 이번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위해 특별히 3층 루프탑 공간을 개방한다. 루프탑은 ‘스탠딩석’과 ‘테이블석’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스탠딩석’은 간단하게 샤퀴테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금액은 인당 3만원이다. ‘테이블석’에 한해 제공되는 ‘익스클루시브’ 메뉴는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며 불꽃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단체모임에 좋다. 메뉴 구성은 무드서울의 해산물 플래터와 미트 플래터(채끝, 양갈비, 치킨구이, 부어스트 소시지, 야채구이 포함)그리고, 샴페인 1병으로 되어있고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무드서울, 무드앵커의 코스메뉴와 루프탑 이용은 캐치테이블 예약자에 한해 가능하다.

    2024-09-27
  • 무드서울, 한강에서 와인과 함께 즐기는 ‘선셋(Sunset) 요트 투어’ 프로모션 진행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한강의 대표명소 ‘세빛섬’에 위치한 무드서울(MOOD Seoul)에서 요트 투어와 와인 페어링, 재즈 공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셋(Sunset) 요트 투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을을 맞아 프리미엄 와인과 함께 한강의 저녁노을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잊지 못할 한강 요트 투어체험을 선사하고자 무드서울과 골든블루 마리나가 협업해 진행한다. 일몰시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요트 투어와 5종 코스요리, 프리미엄 와인 페어링 1종과 2층 무드앵커에서의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캐치테이블과 무드서울 매장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금액은 2인 기준 19만 8천원이다.

     

    이번 무드서울 요트 투어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한강에서 요트를 타며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한강에서 즐기는 요트 투어 및 5종 디너 코스요리와 프리미엄 와인 페어링에 무드앵커에서의 라이브 공연까지 인당 10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특히, 코스요리는 무드서울만의 특별한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와규를 곁들인 샐러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파스타(금액 추가시 스테이크 변경 가능), 디저트까지 마련해 든든한 식사를 즐긴 후 요트에 탑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와인사랑 마케팅 관계자는 “무드서울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께 한강을 바라보며 와인과 함께 코스요리를 즐긴 후, 요트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럭셔리한 경험을 드리고자 선셋 요트 투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최근 저녁 시간대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한강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이 늘고 있다. 낭만 가득한 한강에서 데이트를 즐길 때 필수 코스로 추천 드린다.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도 함께 오셔서 요트 위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의 아름다움과 무드서울에서 엄선한 와인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드서울은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휴식처, 어반 이스케이프(Urban Escape)’의 의미를 담은 와인&미식 공간이다. 무드서울의 MOOD는 ‘Make Odyssey Of Drink’의 약자로, 한강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마음을 담아 2021년 12월 문을 열었다. 한강 반포지구에 위치한 세빛섬 중 솔빛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의 중심 한강에 색다른 수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무드서울은 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창문의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한강을 감상하며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한강 명소로 꼽힌다.

    2024-09-27
  • 아영FBC. 한강 세빛섬에 와인&시푸드 전문점 ‘무드앵커’ 오픈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한강의 대표적 명소 ‘세빛섬’에 해산물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무드앵커(MOOD ANCHOR)’를 오픈한다.

     

    무드앵커는 세계 각국의 해산물 요리를 그대로 재현한 현지의 맛을 서울의 대표명소인 한강에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무드앵커는 각국의 신선한 해산물과 현지 조리법으로, 바다의 풍미를 재현함과 동시에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무드앵커의 슬로건처럼 ‘눈부신 한강의 경치 속에서 세계를 여행하듯’ 완벽한 정찬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다.

     

    무드앵커는 세빛섬 중 강변에 가장 가까이 위치한 ‘솔빛섬’ 2층에 위치해 복잡한 서울 시내를 벗어나 한강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좋다. 와인과 음식 뿐만 아니라,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어 맛과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규모는 약 120평으로 총 80명까지 동시 입장이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무드앵커의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바로 ‘전세계의 해산물 요리’를 맛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은 물론, 일본, 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부터 미국, 아르헨티나까지 다양한 국가의 해산물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무드앵커 시그니처 플래터’의 경우, 쉽게 접할 수 없는 독특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직접 수족관에서 관리하는 신선한 회가 포함되어 있으며, 홍콩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소프트 쉘 크랩 같은 독특한 요리가 포함되어 있다.

    2024-09-27
  • 아영FBC, 1만원대 캘리포니아 와인 ‘파운드케이크’출시, 코스트코 판매개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1만원대 캘리포니아 와인 ‘파운드케이크 카베르네 소비뇽(Pound Cake Cabernet Sauvignon, 750ml)’을 선보인다.

     

    파운드케이크 카베르네 소비뇽은 최근 높아진 미국와인의 인기에 부담 없이 매일 즐길 수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미국 시장에서도 출시 이후 데일리 급 와인을 찾는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탄닌과 산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소비뇽의 정석’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뛰어난 맛과 향은 물론 동급의 와인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이미 데일리 와인 카테고리 중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파운드케이크’라는 와인의 이름은 일반적으로 파운드케이크 한 조각으로 (맛을) 만족할 수 없듯, ‘파운드케이크’ 와인도 한 잔만 마시기엔 만족할 수 없는 맛있는 와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격은 1만원대이다.

     

    이번 출시되는 파운드케이크 카베르네 소비뇽은 짙은 루비 색상을 띠며, 풍부한 블랙베리, 블루베리의 아로마와 함께 짙은 과일향이 지배적으로 나타난다. 옅은 가죽의 뉘앙스로 마무리되며 한 모금 마신 후 여운이 동급와인과 비교해 조금 더 길게 이어진다. 풀 바디(full-body) 와인으로 부드럽게 균형 잡힌 탄닌이 입안을 감싼다. 양고기나 소고기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며, 숙성된 치즈를 곁들여 먹어도 좋고 와인의 이름을 따라 파운드케이크와 함께 촉촉히 적시는 느낌으로 마셔도 좋다. 첫 향부터 완벽히 열려 있는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기다리지 않고 마실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한편, 캘리포니아는 나파밸리와 소노마 카운티를 포함한 와인 생산지로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산지로 꼽힌다. 그중 나파밸리는 지중해성 기후를 갖고 있어 따뜻한 여름과 온화한 겨울,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인해 포도가 천천히 익을 수 있어 풍부한 아로마를 지니고 있다. 소노마 카운티는 수준 높은 카베르네 소비뇽, 피노 누아, 소비뇽 블랑, 샤르도네 와인이 생산된다. 소노마 지역은 나파밸리보다 부드럽게 느껴지는 와인이 많아 와인을 처음 접해본 사람에게 좋다.

    2024-09-03
  • 와인나라, 스테디 셀러로 구성한 ‘추석 와인 선물세트’ 출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에서 운영하는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스테디 셀러의 특별함과 경제적인 실속을 모두 담은 ‘추석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와인 선물세트는 그동안 와인나라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부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프리미엄 세트까지 총 7종의 세트(와인 2종)와 5개의 단품 와인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나파밸리 와인세트를 비롯해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 세트, 미국 와인의 대명사 캔달잭슨 세트 등을 구성했다.

     

    특히 주목할만한 세트로 미국 프리미엄 와인 그룹 텔라토(Telato)와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가 함께 만든 잭 니클라우스 프라이빗 리저브(Jack nicklaus private reserve)와 현 컬트와인 뤠암 셀라(Realm cellar)의 수석 와인메이커가 만든 티터 토터 샤르도네(Teeter-totter chardonnay)로 구성된 ‘프리미엄 나파밸리’ 세트다. 카베르네 소비뇽 100%로 구성된 잭 니클라우스 프라이빗 리저브는 골프에서도 그랬듯이 항상 완벽함을 추구하는 잭 니클라우스의 정신이 담겨있다. 완벽에 가까운 풍미와 우아함을 느낄 수 있으며 탄탄한 구조감과 밸런스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와인이다. 티터 토터 샤르도네는 과실 자체가 주는 순수하고 강렬한 풍미를 갖고 있는 화이트 와인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와인평론가 젭 던넉(Jeb dunnuck)으로부터 92P를 받은 바 있다. 가격은 20만원대이다.

     

    4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도 눈 여겨 볼만 한 구성이 많다. 블라블라 카베르네 소비뇽(Blabla cabernet sauvignon)과 메를로(Blabla merlot)로 구성된 보르도 세트는 ‘보르도 와인의 대부'라 불리는 앙드레 뤼통의 와인으로 프랑스 보르도 와인의 스테디 셀러 ‘샤또 보네’의 포도밭에서 탄생한 와인으로 유명하다. 지친 하루 끝에 오랜 친구와 이야기 나누듯 부담 없이 즐기라는 의미에서 블라블라(Blabla, 가볍게 떠든다는 의미의 프랑스 어)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되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맛부터 환경 보호까지 챙길 수 있는 친환경 와인 세트는 클래이 크릭 빈야드 피노누아(Clay creek vineyard pinot noir)와 펫저 샤르도네(Fetzer chardonnay)로 구성했다. 각각의 와인모두 전부 지속 가능한 농법을 사용해 와인을 만드는 친환경적인 와이너리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에서 생산되어 이탈리안의 열정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그랑 파씨오네 레드&화이트(Gran passione&bianco) 세트와 미국 와인의 대명사이자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캔달잭슨(Kendall jackson) 세트도 있다.

     

    이번 세트 구성에서 이탈리아의 정통성 있는 와인을 맛보고 싶다면 안티노리(Antinori) 대표 품종 세트를 추천한다. 이미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한 프루노토 바롤로(Prunotto barolo)와 피안델레비네 로쏘 디 몬탈치노(Pian delle vigne rosso di montalcino)를 구성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생산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안티노리 가문은 가장 오래되고 전통있는 와인 명가로 손꼽힌다. 겨울동안 발효를 거치며 대형 오크통을 사용하는 전통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가격은 10만원대이다.

     

    2024-08-23
  • 대표 와인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 맛지도 시즌2 공개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독점 수입하는 뉴질랜드 대표 와인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이 무더운 여름 시즌 시즌에 맞춰 ‘오이스터 베이와 함께하는 전국 맛집 투어’ 맛지도 시즌2를 공개한다고 알렸다.

     

    오이스터 베이 맛지도는 지난 3월 시즌1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러한 고객님들의 오이스터 베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이번 맛지도 시즌2를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맛지도2의 특징은 바로 휴가지이자 여행지인 부산과 강릉 지역 입점이다. 국내 여행의 꽃으로 불리우는 부산과 동해의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강릉은 모두 해안 지역에 위치해 있어, 여유로운 여름 휴가를 만끽하며 해산물과 함께 오이스터 베이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번 맛지도2에는 △부산 5성급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 △강릉의 랜드마크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세계 3대 조리학교 출신 헤드 셰프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청담그늘' △안다즈 호텔에 입점한 최고급 스키야키 전문점 ‘네기 스키야키’ △ 대전 지역 파인 다이닝으로 유명한 '코이누르’ 등이 포함됐다. 오이스터 베이 맛지도2에 소개된 음식점, 바(BAR)는 별도의 예약 링크가 연결되어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 오이스터 베이 맛지도2는 아영FBC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뉴질랜드의 숨은 보석과 같은 와인이라 불리며 이제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인으로 손꼽히는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Oyster Bay Sauvignon Blanc)은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세계적 유행을 만든 와인으로 꼽힌다. 1990년 공개된 첫 빈티지는 런던 국제 와인&스피릿 대회(IWS, International Wine & Spirits Competition)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베스트 소비뇽 블랑'에 선정되며 전세계 와인 업계를 놀라게 했다. 첫 와인을 출시하자마자 커다란 성공을 거둔 오이스터 베이는 30년이 넘은 현재까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와인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가격은 3만원대로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와인 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와인나라 11개 직영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이스터 베이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답게 초록빛이 감도는 연 노란색에 푸른 사과, 시트러스(감귤류) 과실과 함께 풋풋한 풀 향이 은은하게 번진다. 이 풀 향은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에서 잘 느껴지는 전형적인 특징으로 손꼽힌다. 풍부하고 우아한 아로마가 입안에서 전해지며 산뜻한 산도와 고급스러운 미네랄 터치가 훌륭한 밸런스를 이룬다. 회, 굴, 생선류, 카나페를 포함, 각종 샐러드와 마시기 좋다.

    2024-08-13
  • [아영FBC]‘SNL 대세’ 지예은 출연 라벨5 광고영상 조회수 1,000만 돌파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SNL대세’ 배우 지예은이 출연한 데일리 하이볼릭 위스키 라벨5 광고 영상이 공개 한 달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지난 7월 공개된 라벨5 광고 영상은 ‘아이돌’편, ‘드라마 클리셰’편으로 2가지의 다양한 상황에서 라벨5가 등장해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것이 해당 광고의 특징이다. 특히 ‘아이돌 편’의 경우 라벨5의 카라멜(Caramel), 훈연(Smoky), 나무(Woody), 바닐라(Vanilla), 과일향(Fruits) 다섯 가지의 맛과 향을 아이돌로 의인화해 풀어내는 지예은의 상큼 발랄한 연기로 재미를 더했다. 이중에서도 특히 ‘시어머니’편은 조회수 800만 건을 돌파하며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예은 특유의 매력으로 시어머니 클리셰와의 대화를 소재로 시청자들의 ‘웃음벨’ 포인트를 재치 있게 담았다. 또한 시어머니와 함께 라벨5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찾아 건배하는 모습은 지예은 만의 연기력으로 재밌게 풀어냈다. 라벨5 광고 영상은 아영FBC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그 외 틱톡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라벨5 광고는 시즌별로 제작되어 현재 노출중인 2편의 하이볼 광고에 이어 8월 중순부터 ‘타짜’편, ‘TV프로그램 패러디’편이 송출될 예정이다.

     

    라벨5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산지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몰트 위스키 산지인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의 몰트 원액과 하이랜드(Highland)지역의 그레인 위스키(Grain Whisky)를 블렌딩(Blending)하여 생산하였기 때문에 피트감이 가미된 부드러운 맛과 향이 일품이다. 전세계 10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으며,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아영FBC는 위스키전용 하이볼 ‘라벨 5’를 출시하며 판매채널의 다양화와 소비자 인지를 높이기 위한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중이다. ‘라벨5’는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 와인나라 직영매장(경희궁점, 명동점, 서래마을점, 성수점, 송도점, 시청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일산점, 코엑스점, 홍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만원대로 자세한 내용은 아영FBC 공식SNS와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8-02
  • 항공사 1등석 와인 돈 막시미아노 신규 빈티지 공개... 할인행사 진행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베를린 테이스팅(Berlin Tasting) 20주년을 기념해 대한항공 1등석 와인으로 유명한 에라주리즈의 돈 막시미아노 신규 빈티지(2021)를 공개한다고 알렸다.

     

    돈 막시미아노는 에라주리즈의 아이콘 와인으로 국내에서 ‘대한항공 1등석 와인’으로 유명하다. 대한항공은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World’s Best Sommelier) 챔피언인 마크 알머트(Marc Almert)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돈 막시미아노를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 와인으로 선정했다. 2022년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공급을 이어오고 있으며, 돈 막시미아노의 여러 빈티지 중에서도 올해 출시한 2021년 빈티지는 지난 5월 열렸던 베를린 테이스팅 20주년 행사 와인으로 선정될 만큼 고품질의 빈티지로 알려진 바 있다.

     

    돈 막시미아노 2021 빈티지는 강렬한 보랏빛을 띠며, 프렌치 오크 22개월 숙성을 통해 넛맥, 카라멜, 바닐라의 부드러운 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말벡(Malbec), 카르메네르(Caemenere) 등 다양한 품종만이 보여주는 아로마 향이 인상적이다. 입 안에서는 잘 익은 블루베리와 비터 초콜릿, 블랙체리, 담배 향, 로즈마리, 약간의 감초 향이 느껴진다. 입 안 전체를 감싸는 세련된 탄닌은 섬세함과 긴 여운의 피니쉬를 보여준다. 또한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돈 막시미아노 와인이기도 하다. 남미에서 권위있는 전문 와인 잡지이자 매체인 데스코차도스(Descochados)에서 98p를 받았고,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97p를 받아 돈 막시미아노 시리즈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돈 막시미아노를 생산하는 에라주리즈(Errazuriz)는 1870년 창립자 돈 막시미아노 에라주리즈(Don Maximiano Errazuriz)가 칠레의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Aconcagua Valley)에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대째 가족 전통을 이어오며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유서 깊은 와인 명가다.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해 ‘칠레의 케네디 가(家)’로 불리고 있으며, 칠레 10대 와인회사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인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2024-07-30
  • 딱 한잔을 마셔야 한다면, 이제 에딩거!

     

    독일 남부 바이에른 지방의 귀족들은 바이젠(Weizen)으로 불리는밀맥주를 즐겼다. 대표적인 바이젠 '에딩거(Erdinger)'에는 흑맥주인 둔켈(Dunkel)과 화이트맥주인헤페(Hefe)가 있다. 

    알코올 도수는 둔켈(5.6도)이 헤페(5.3도)보다 약간 높다. ‘헤페’라는말은 이스트(빵 효모)를 뜻하며 헤페 바이젠은 '여과하지 않은 밀맥주'를 의미한다. 

    즉 여과기술이 개발되기 이전의 전통 주조 방식으로 만든 맥주이다. 헤페는 병 속에서 활발한 2차 숙성이 일어나 밀맥주 고유의 맛과 풍부한 과일향이 담겨 있다. 마시기적당한 온도는 9~12도이다. 

    1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독일맥주 에딩거는 높은 밀맥아 함량으로 목 넘김이 부드러워 밀맥주 중에서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에딩거는 1516년 독일 남부 바이에른 공국의 빌헬름 4세가 맥주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발표한 맥주 순수령을 따르는 전통적인 생산방식을 고수해 타협 없는 최상의품질을 가진 맥주로 이름이 높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의 밀 맥주 양조장인 바이에른 주의 에딩마을에서만 양조해 오고 있으며, 엄격한 품질유지로도 유명하다. 또한, 에딩거는 에딩거 헤페 외에도 둔켈, 우르바이스 등 다양한 밀맥주를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에딩거를 즐기는 팁 1 밀맥주를 아는 사람이라면 흔들어라, 흔들수록 부드러워진다.

     

    탄산인 맥주를 흔들어 마시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대표적인 밀맥주는 흔드는 과정이 있어야만 더욱 부드러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대개의 밀맥주는 병아래에 효모가 가라앉아 있기 때문. 침전된 효모가 잘 섞이도록 용기를 가볍게 흔들고, 풍부한 거품을 내 남은 맥주를 천천히 따르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대표적인 밀맥주는 에딩거 바이스비어, 파울라너 헤페바이스비어, 호가든 등인데, 위의 방법으로 따라 마시면 밀맥주 본연의 맛을 더욱즐길 수 있다.

     

     

    에딩거를 즐기는 팁 2 기회가 된다면 전용잔을 사용해보자!

     

    두 번째 방법은 맥주 고유의 맛을 극대화하는 전용 잔을 이용하는 것이다. 브랜드의전용 잔은 각 브랜드 맥주의 맛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고안해 제작된 것으로, 브랜드 특유의 개성 있는맛을 극대화해 준다. 

    통상적으로 병맥주의 경우 전용 잔에 따를 경우 한 병에 한 잔이 나온다. 에딩거의 전용 잔은 플루트 바이젠형으로 독일식 밀맥주는 대개 잔이 길고 가운데가 좁으며 아랫부분은 활처럼 휘어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에딩거의 전용잔은 키가 크고 아래 부분이 활처럼 휘어 있다. 이는 맥주 향을 한 데 모아 바로 코로 전달하는통로 구실을 하며, 기포도 오래 남아 있게 해준다.

     

     

    에딩거를 즐기는 팁 3 적절한 거품과 최적의 온도가 에딩거를완성시킨다!

     

    전용 잔을 준비했다면 이제 맥주를 따를 차례. 맥주를 따를 때 핵심은적당량의 거품이다. 거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45도로 기울인잔에 맥주를 따르다가 맥주가 잔 정상에 찰 때쯤 맥주잔을 세워 Rapid(빠른)한 속력으로 따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맥주는 더 많은 산소를머금어 풍부한 거품을 생성하게 된다. 네 번째는 온도다. 맥주를꼭 차게 마셔야 한다고 생각했다면 오산. 

    사실 맥주의 발효 방법에 따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는따로 있다. 에딩거와 같은 에일 맥주는 8~12도(In 8~12 degree)로 마실 때 진한 향과 맛이 특징인 에일 맥주 본연의 깊은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있다.

     

     

    에딩거를 즐기는 팁 4 혼자도 좋지만 맥주는 다같이!

     

    맥주를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들과 주저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 맥주를‘Gulp(꿀꺽꿀꺽)’ 마시면 된다.

     

    2023-07-21
  • "25% 낮췄다" 아영FBC, 국민와인 '디아블로' 저칼로리로 출시

     

    여름시즌을 맞아 출시된 디아블로 비라이트 소비뇽블랑은 한 잔(125㎖ 기준)당 기존 디아블로 소비뇽블랑 와인보다 칼로리를 25%정도 줄이고 (70㎉) 알코올 도수를 8.5로 낮춰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차갑게 마실 수 있도록 전용 칠링 백 세트를 한정 수량 준비해 판매한다.

    디아블로 비라이트 소비뇽블랑은 백도, 배와 옅은 허브의 신선한 아로마가 느껴지며 균형 잡힌 산미가 싱그럽고 가벼운 느낌을 준다. 

    칼로리와 도수가 낮다는 장점 뿐아니라 신선하고 클래식한 디아블로 소비뇽 블랑의 향과 맛을 그대로 보여준다.

     

    -중략-

     

    디아블로 브랜드 담당자는 "저칼로리 와인 출시는 여름시즌을 맞아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서도 와인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출처: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713_0002374834&cID=13001&pID=13000

     

      

     

    2023-07-18
  • 아영FBC, 칠레 대표 와인 '맥스' 할인 이벤트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칠레 대표 프리미엄 와인 '에라주리즈 맥스(MAX RESERVA, 750ml)를 할인 판매하는 '믹스 앤 맥스'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가행사는 에라주리즈 맥스 6종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피노 누아, 소비뇽 블랑, 시라, 카르메네르)을 2만원 초반대 균일가로 판매하며 이 중 원하는 3종을 묶음 구매할 시 한정판으로 제작된 에라주리즈 전용 디캔터를 증정한다. 행사는 3월까지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와인나라 직영점(제일와인셀러, 홍대, 압구정, 경희궁, 코엑스, 서래마을, 일산, 청담), 주요 와인샵에서 동시 진행한다.

     

    특가로 선보이는 에라주리즈 맥스는 잘 익은 붉은 과일의 향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부드러운 맛과 타닌감의 조화를 강점으로 레드, 화이트 와인 모두 비빔밥, 부침개 등 우리 가정에서 매일 즐기는 음식과 잘 어울린다.

     

    맥스 와인을 생산하는 에라주리즈는 칠레 중북부에 위치한 아콩카구아 밸리에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현재 5대째 가족 전통을 이어오며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와인 명가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인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에라주리즈의 대표와인 맥스는 동일 가격대의 와인 중에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얻을 수 있는 맛과 향의 스타일을 갖고 있어 새로운 스타일의 칠레와인을 찾는 고객들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올해도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맥스'를 특가 할인으로 선보이게 됐다. 가장 갖고 싶은 와인 용품인 '디캔터'도 한정된 물량으로 어렵게 준비한 만큼 이번 특가 할인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 와인나라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메트로신문(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30223500205) 

    2023-02-24
  • [EBN 주말와인] 갈비·불고기와 어울리는 칠레와인? '맥스 리제르바 카베르네소비뇽'

    맥스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은 칠레의 와인 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에라주리즈의 기본 브랜드다. 여러 지역의 최상의 포도들을 조합해서 만든 '도전' 과 '탐험'이 잘 드러난다.

     

    우아한 스타일로도 와인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아시아 최초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으로 유명한 지니 조 리(Jeannie Cho Lee)의 갈라 디너 코스 와인(맥스리제르바 카베르네소비뇽, 샤르도네 외 1종)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니 조 리는 맥스 리제르바를 추천하면서 "보통의 카베르네 소비뇽에 비해 에라주리즈 스타일은 타닌 조절을 아주 부드럽게 하고 있다. 알코올도 강하면서 간결한 느낌이 훌륭해 갈비, 불고기 등의 한국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와인"고 평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2년 열린 핵 안보 정상회의와 칠레 대통령 방한 오찬 공식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벨벳 같은 질감에 은은한 커피향…양념한 육류나 익힌 해산물 잘어울려

    에라주리즈가 위치한 칠레 아콩카구아 밸리(Aconcagua Valley)는 안데스산맥에서 가장 높은 아콩카구아 봉우리에서 흐르는 물이 이룬 계곡이다. 아콩카구아 강은 상류, 중류, 하류마다 토양과 기후가 다양해 포도를 특성에 따라 재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맥스 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은 카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87%)과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7%) ,프티 베르도(PETIT VERDOT 6%) 를 혼합해 만든 와인으로 에라주리즈 와인 양조장 만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칠레 카베르네 소비뇽임에도 밝은 레드 루비 컬러가 인상적이다. 잘 익은 블랙 커런트 향과 미세하게 느껴지는 흑 후추와 같은 스파이시한 향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입 안에서 '부드럽다'는 느낌의 섬세한 벨벳과 같은 질감을 느낄 수 있고 곧이어 타닌(입안의 와인이 혀를 조여주는 느낌)이 느껴지며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커피향을 경험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더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고 긴 여운을 선보이는 균형감이 뛰어난 와인이다. 바베큐, 양념치킨, 제육볶음등 양념이 있는 육류나 익힌 해산물 요리 등과 잘 어울린다.


    출처: EBN 산업경제 (https://www.ebn.co.kr/news/view/1562305/?sc=Naver)
    2023-01-09
  • 'BTS 진이 픽한 와인' 아영FBC, 더 페데럴리스트 4종 한정 출시

    美 대표와인 그룹 텔라토의 대표 와인

    페데럴리스트, BTS 진이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한 와인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미국의 대표적인 와인 그룹 텔라토의 대표 와인 ‘더 페데럴리스트 스페셜 패키지’ 4종을 연말시즌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더 페데럴리스트 스페셜 패키지는 연말시즌을 맞아 선물용 와인으로 추천하고자 기획됐다. 각 라벨에 담긴 오마주를 부각시킨 원통 모양의 특별한 케이스 안에 더 페데럴리스트 4종(카베르네 소비뇽, 레드블렌드, 진판델, 샤르도네)중 1병을 담아 구성했다.

     

    각 품종 별 와인 라벨에는 미국 건국을 상징하는 벤자민 프랭클린, 조지 워싱턴의 오마주부터 남북전쟁과 흑인노예 해방을 이끈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과 자유의 여신상 오마주가 담겨있다.

     

    이 중 카베르네 소비뇽에는 더 페데럴리스트의 와인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벤자민 프랭클린이 라벨에 담겨있다. 그는 과학자이자 발명가, 언론인, 정치가로 독립선언문 초안 작성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영국과의 독립전쟁에서 프랑스로부터 동맹을 이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미국을 독립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의 얼굴은 현재 100달러 지폐에서도 볼 수 있다. 그는 “와인은 항상 신이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 스스로 행복하기를 원함을 보여주는 증거다”라고 말을 할 정도 와인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더 페데럴리스트 카베르네 소비뇽은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87%)을 비롯해 멜롯(6%), 카베르네 프랑(4%), 쁘띠 시라(2%) , 산지오베제 (1%)의 5가지 품종을 혼합해 만든 와인이다. 매우 진한 자주 빛을 띄는데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을 견디고 이겨낼 정도로 껍질이 두꺼운 포도품종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향을 맡아보면 블루베리 같은 검은베리류의 과실 향과 계피 향, 소두구(생강과, 카르다몬으로도 불림), 검은 후추와 같은 미세한 스파이시한 향이 특징이다. 바디감이 무기인 미국와인 답게 혀를 조여주는 타닌감도 느낄 수 있다. 복합적인 여운을 오래남겨 인상적인 와인이다. 15개월 오크통에 숙성한 캘리포니아 와인이기에 비프 스테이크, 양 갈비, 햄버거, 구은 버섯, 숙성 치즈와 잘 어울린다는 설명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우리가 익숙하게 들은 미국의 정치적 인물들을 담은 더 페데럴리스트 스페셜 에디션은 본격적인 연말 선물시즌을 맞아 ‘품격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와인’이다” 라며 “특히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한 와인으로 알려지며 BTS 팬은 물론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까지 이름을 더욱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이데일리(https://www.edaily.co.kr) 

    2022-12-08
  • [EBN주말와인] 샹파뉴 샴페인을 유일하게 꺾었다...스파클링와인 아라스(ARRAS)

    최고급 스파클링 와인이라하면 프랑스 샹파뉴 한 곳이 떠오른다. 

    상파뉴에서 자란 포도만으로 양조한 '샴페인'을 넘어설 와인은 없는 듯 했다. 하지만 뉴페이스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완전 달라졌다. 

    호주 테즈메이니아 지역의 와이너리(와인을 만드는 양조장,포도밭 칭함) '하우스 오브 아라스'(이하 아라스)가 이러한 샴페인의 아성에 균열을 냈다.

     

    2020년 와인 전문지 디캔터가 ‘2020' 올해의 최고 스파클링 와인’에 아라스의 스파클링 와인을 선정한 이유는 바로 '뛰어난 산도'였다.

     

    아라스는 호주 맥라렌 지역에서 와인 양조를 배운 에드 카가 샴페인을 뛰어넘는 세계 최고 스파클링 와인 생산을 목표로 1995년 설립했다. 

    스파클링 와인의 주 품종인 '샤르도네'와 '피노누아'가 잘 자랄 수 있는 산지를 찾아 호주 전역을 돌아 찾은 곳이 테즈메이니아였다.

     

    에드 카는 호주 언론과의 한 인터뷰에서 "시원한 온도, 적당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려 당도는 낮되 산도는 높은 스파클링 와인용 포도 생산지를 찾았다"면서 "호주 본토 최고 입지라는 곳은 다 돌아봤지만, 테즈메이니아만이 정확히 원하는 기후를 갖춘 곳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호주의 남동쪽 끝, 남극해의 바람을 맞는 테즈메이니아는 여름에도 기온이 24도를 넘지 않는다.

    여름 동안 달궈진 바다의 영향으로 포도가 익는 가을은 되레 길고 따뜻한 특징을 지녔다. 이곳에서 오래 익을수록 산도를 갖추는 샤르도네와 피노누아가 꼭 맞게 생장했다.

     

    하우스 오브 아라스 와이너리는 테즈메이니아 지역의 자연환경이 고급 스파클링 와인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잠재력 있는 곳임을 알고'전세계에 인정받는 호주 스파클링 와인 생산’을 목표로 한다.

    테즈메이매니아의 어퍼 더웬트(The upper Derwent), 로어 더웬트(The Lower Derwent), 코알 리버(Coal River), 이스트 코스트(East Coast), 파이퍼스 리버(Pipers River) 그리고 타마 밸리(Tarmar Valley) 6곳의 포도밭에서 자란 포도 품종 만을 사용하고 있다.

    에드 카는 서늘한 테즈메이니아에서도 가장 서늘한 입지만을 골랐다. 여기에 다시 포도밭 세부 구획 별로 나눠 각 기후에 맞는 품종을 기른다. 기온이 낮은 지역에 샤르도네를, 비교적 건조한 지역에 피노누아를 심는 식이다.

     

    아라스는 피노누아 49%, 샤르도네 42%를 별도 발효하고 여기에 다시 '피노뮈니에' 9%를 넣어 아라스 브뤼 엘리트를 만든다. 피노뫼니에는 피노누아의 변이 품종으로 샤르도네, 피노누아와 더불어 샴페인 3대 품종 중 하나다. 싹이 늦게 트지만, 일찍 익고 과실향이 짙다.

     

    '아라스 이제이 카 레이트 디스고르쥬(E.J Carr Late Disgorged)'로 아라스 최상급 와인이다.

    이 와인의 2004 빈티지는 세계3대 와인 평가지인 디캔터(Decanter)로부터 샴페인을 포함한 전 세계 스파클링 와인을 평가하며 올해 최고 스파클링 와인으로 '하우스 오브 아라스 E.J. Carr Late Disgorged 2004'를 선정(2020년) 하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좋은 품질로 인정받은 2006년 빈티지 샴페인을 누르며 최고 와인으로 수상하여 그동안 줄 곧 수상을 이어온 샴페인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글라스에 따라보면 밝은 노란색과 옅은 금빛 광택이 보인다. 매우 미세하고 지속적인 버블이 매력적이며, 이국적인 향신료, 표고버섯, 브리오슈의 아로마가 놀랍도록 복잡하면서 선명하게 어우러져 있다.

    입에서는 꿀, 야생 버섯 그리고 절묘하고 구조적인 우아함과 균형, 산도가 아름다운 지속성을 유지해 준다. 가격은 20만원대이다.

     

    샴페인을 위협하는 아라스의 스파클링 와인은 특히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아라스의 최상급 와인 ‘아라스 이제이 카 레이트 디스고르쥬’도 국내 선보였다.

    아라스 스파클링은 2019년 '샴페인·스파클링 와인 세계 품평회'에서 '아라스 블랑 드 블랑 2009년'이 금메달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총 875개(트로피 97개, 골드 250개, 실버 246개)의 수상 이력을 갖고 있다.

     

    출처: EBN(https://www.ebn.co.kr) 

    2022-11-29
  • [신소연의 와인산책]伊 와인의 상징 ‘안티노리家’의 수작 ‘마르케제 안티노리’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

    ‘수퍼 투스칸(Super Tuscan)’은 이탈리아 와인 등급 체계인 DOC 규정에 맞지는 않지만 최고의 맛을 내는 토스카나 지역 와인을 말한다. 

    이탈리아가 와인을 유럽에 전파한 나라임에도 ‘와인 종주국’ 지위는 프랑스에 내주자 이탈리아 와인 가문들이 1970년 전후로 잃어버린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만든 와인이 바로 수퍼 투스칸이다.


    이탈리아 안티노리 가문은 ‘이탈리아 와인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7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와인 메이커였지만, 전통만을 고집하지는 않았다. 

    특히 25대 피에로 안티노리 후작은 토스카나 지역 고유 포도 품종인 산지오베제 대신 카베르네 쇼비뇽을 도입, 이탈리아 전통방식이 아닌 새로운 양조방식으로 수퍼 투스칸인 ‘티냐넬로’와 ‘솔라이아’ 등을 만들었다.

    안티노리 후작의 이름을 딴 와인 ‘마르케제 안티노리(Marchese Antinori)’는 수퍼 투스칸은 아니다. 키안티 클라시코 지역에서 생산한 산지오베제로 만들어 최소 27개월 이상 숙성한 리제르바급 와인이다. 

    안티노리 후작은 이탈리아 와인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슈퍼 투스칸을 만들긴 했지만, 가문의 근간인 키안티 클라시코 지역과 산지오베제에 대한 사랑을 져버린 적은 없었다. 자신의 이름을 수퍼 투스칸이 아니라 키안티 클라시코에 붙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안티노리 후작은 세계 유명와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탈리아 와인을 내놓겠다는 의지 하나로, 이탈리아 와인산업의 근대화와 고급화를 이끌었다. 특히 토스카나의 자존심인 산지오베제에 대한 품종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덕분에 지금은 산지오베제가 피노누아와 같은 고급 품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르케제 안티노리의 첫인상은 강렬한 루비 레드의 색감이다. 잘 익은 과일, 블랙 베리, 자두, 체리의 향이 은은하게 피어 오른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적당한 느낌의 탄닌과 입안을 가득 메우는 구조감은 안티노리의 진가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프랑스산과 헝가리산 오크통에서 12개월간 숙성했고, 다시 12개월 병 숙성시켜 내놓는다. 다른 이탈리아 와인처럼 육류, 파스타. 스테이크, 한식, 치즈 등과 잘 어울린다.

    김민주 롯데마트 보틀벙커 와인MD(상품담당자)는 “‘잘익은 과일향과 부드러운 탄닌이 벨런스를 잘 이루는 와인”이라며 “안티노리가 이탈리아 와인의 상징이라 불리는 이유를 표현해 주는 와인이다”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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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헤럴드경제(http://biz.heraldcorp.com)
    2022-11-07
  • [EBN주말와인] 천혜의 땅에서 태어난 '붉은 방패'…에스쿠도 로호 그란 레세르바

    칠레와인은 세계 최고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칠레는 매년 기후가 고른 편이지만 작황이 조금씩 달라 출시되는 빈티지마다 미세한 차이가 있다. 특히 2018년에는 햇살이 풍족했던 해로 이른바 익셉셔널 빈티지(Exceptional Vintage:작황이 좋은 해에만 생산하는 최상위 등급)라고도 부른다.

     

    에스쿠도 로호(Escudo Rojo)가 생산되는 마이포 밸리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해발 800m~1200m 지역으로 해안과 인접한 지형적 특성으로 밤에는 춥고 낮에는 뜨거울 정도의 기온차를 가지고 있다.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 큰 일교차 뿐 아니라, 배수가 잘 되는 자갈 토양을 갖추고 있어 이 지역에서는 풍부한 아로마와 타닌을 지닌 포도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준다. 현재 마이포 밸리는 세계적인 카베르네 소비뇽 산지로도 손 꼽히는 곳이다.

     

    독일계 가문의 프랑스 샤또 인수→신대륙 와인사업까지 진출

     

    이 와인이 품고 있는 드라마에 대해 알아보자. 프랑스는 와인 생산과 산업에 있어 선진국이다. 더군다나 오랜 시간과 땀으로 일군 명문 와인 가문들의 자부심은 하늘을 찌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5대 샤또'라 불리는 무똥 로칠드를 만드는 프랑스의 바롱 필립 드 로칠드 가문이 먼 남미 칠레의 자연환경에 매료되어 직접 포도밭을 일군 사건이 있다.

     

    단순히 경작만을 하는 것이 아닌 가문의 양조 노하우를 입혀 와인을 만들기에 이른다. 이 때 한번의 재치가 돋보인다. 와인의 이름을 명명할 때 '로칠드(Rothschild)'의 의미인 ‘붉은 방패’를 에스파냐어로 풀어 ‘에스쿠도 로호(Escudo Rojo)’라 정했고 라벨에는 가문의 문장을 새겨 한눈에도 바롱필립 가문의 와인임을 알 수 있게 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칠레에서 현지 떼루아(포도 작황 환경)의 특징을 가미하되 프랑스 특급와인의 양조 스타일이 반영되어 프랑스 와인과 약간 다르면서 감미롭고 화려해서 다른 칠레 와인들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 수 있었다.

     

    우스갯소리로 프랑스는 콧대 높기로 유명하다. 종주국이라 부를 수 있는 와인은 얼마나 자부심이 강할까. 하지만 바롱 필립 가문은 달랐다. 그들의 자부심이라 할 수 있는 ‘와인’을 칠레에 만들 때 전통과 문화를 억지로 심는 것이 아니라 토착화와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내놓아 모두가 윈윈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칠레 자연 환경의 우수함이 세계에 알려지며 비슷한 시기에 칠레 진출을 시도한 와인기업들이 많았다. 허나 무리한 선택과 시도로 대부분 좋지 못한 결과로 이어졌다. 모기업의 철학과 현지 조력자들의 유지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 가라는 것도 간접적으로 깨닫게 된다.

     

    "풍부한 산도와 탄닌감의 적절한 밸런스4-5년 보관도 가능" 


    "블랙 베리류, 검은 자두, 제비꽃, 카시스, 으깬 허브향을 느낄 수 있다. 어두운 과일에서 느낄 수 있는 신선하고 풍부한 산도와 탄닌감의 적절한 밸런스를 확인할 수 있다. 풀바디에 이와 같은 다양한 아로마를 통해 입안에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카베르네 소비뇽, 카르메네르, 카베르네 프랑으로 블렌딩 된 이 와인은 지금 당장 마시기 좋을 뿐만 아니라 4-5년 보관도 가능하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은에스쿠도 로호에 생산이후 최고의 점수인 93점을 부여하며 위와 같은 테이스팅 노트를 남겼다. 이 점수는 동급의 칠레 그란 레세르바에서는 가장 높은 점수로 화제가 된 바있다.

     

    테이스팅 노트에서도 언급한대로 '에스쿠도 로호 그란 레세르바'는 카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44%, 카르메네르 (Carmenere) 39% , 시라(syrah) 11% ,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2%를 블랜딩 한 와인으로 적당한 산도와 바디감 그리고 칠레에서 자란 와인임을 느낄 수 있는 풍부한 타닌감이 인상적이다. 닭고기, 등심, 양념갈비와 같은 대부분의 구이요리 뿐만 아니라, 치즈에도 잘 어울린다.

     

    와인 전문가들은 에스쿠도 로호의 백미는 바로 버티컬 테이스팅(한 브랜드의 와인을 빈티지별로 마시며 비교하는 것)이라 말한다. 특급 와인들처럼 장기 숙성이 가능해 10년 전 것과 최근 것을 빈티지별로 비교해서 마셔보면 최근 빈티지가 향후 10년 후에 어떻게 진화할 지 예측도 해볼 수 있다.

     

    붉은 방패 '로칠드' 가문의 탄생 스토리

     

    18세기 말 나폴레옹의 유럽 통일 전쟁 때의 일이다. 나폴레옹은 독일 귀족의 막대한 재산을 찾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재산을 숨겨주는 자는 군법에 의해 다루겠다고 경고했다. 이미 나폴레옹은 당시 헤센 주의 공작이 막대한 부를 소유하고 있음을 알았기에 집착했다.

     

    어느날 프랑크 푸르트의 유대인 가정 출신의 상인이 그의 재산을 숨겨주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경찰의 감시와 심문, 압력을 가해 재산을 숨겨둔 장소를 찾아내고자 했으나 허사였다.

     

    수년의 시간이 흐르고 전쟁이 끝나자 공작은 다시 돌아왔다. 또한 집을 떠날 당시 붉은 방패를 걸어 둔 상인을 만나 맡겨 둔 재산이 안전하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감동한다. 유대인은 고객의 재산뿐 아니라 나아가 은행가의 명성과 고객과의 신용을 지켜냈다.

     

    그는 숱한 고문과 심문에도 가문을 상징하는 '붉은 방패'를 바라보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을 맹세했다고 한다. 바로 로스차일드 가문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금융혁신가 로스차일드의 와인사업 세계화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국제 금융 창시자로 인정받는 로스차일드 가문 선조인 마이어 암셀이다.

     

    마이어 암셀의 5명의 아들은 유럽 주요 도시에서 정착하는데 그중에 한 명, 파리에 정착한 아들의 아들인 나다니엘 드 로칠드 남작이 보르도에 샤토 무통 로스칠드 와이너리를 매입한 것에서 이 가문의 와인 사업이 시작됐다.

     

    이후 사촌이 프랑스 샤토 라피트 로칠드를 사들여 현재는 보르도 특1등급 5대 샤토 중에 2개나 이 가문이 소유하고 있다. 독일계 가문이 프랑스 와이너리를 인수해 칠레까지 진출한 것이다. 게다가 스페인어로 만든 에스쿠도 로호(붉은 방패)란 이름까지 더해져 이 와인만큼이나 풍부한 스토리를 품고 있다.

     

    가짜 와인이 성행했던 당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던 로스차일드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엔 세계 최초로 매년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라벨화해 와인에 예술성을 녹여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신대륙 와이너리와도 손잡았고 이후 칠레 와인까지 생산하게 된 것이다. 로스차일드 가문의 와인 제조 역사는 이제 160년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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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EBN(https://www.ebn.co.kr)

    2022-11-07
  • [신소연의 와인산책]전문가들이 만장일치로 인정한 ‘우나니메’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신세계 와인에 대한 와인 전문가들의 열정은 들을 때마다 감동적이다. 페나플로 그룹도 아르헨티나 말벡의 잠재성을 일찍이 발견하고는 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한다. 페나플로 그룹은 아르헨티나 전체 포도재배 면적의 75%를 차지하는 멘도자 지역 소재 최대 와인 회사다. 페나플로 그룹은 당대 최고 와인 메이커들을 한자리에 모아 멘도자 지역에서 생산하는 말벡과 카베르네 쇼비뇽, 카베르네 프랑 등의 블렌딩 비율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페나플로 그룹은 오랜 연구 끝에 와인 메이커들이 만장일치로 정한 비율에 따라 만든 와인을 공개했는데, 이 와인이 바로 ‘우나니메(UNANIME)’다. 우나니메의 뜻은 에스파냐어로 ‘만장일치’라는 뜻이다. 우나니메는 카페르네 쇼비뇽 60%와 말벡 25%, 카베르네 프랑 15% 등을 블렌딩 해 프렌치 오크에 20개월 간 숙성한다. 우나니메의 와인 메이커인 라 마스코타(La Mascota) 양조장의 로돌프 새들러는 지난 2014년 올해의 와인메이커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양한 아르헨티나 포도가 황금 비율로 섞인 이 와인은 정교한 타닌이 적절한 산도가 조화를 이루는 풀바디 와인이다. 짙은 체리 컬러를 띄고, 우아하면서도 섬세한 다크 초콜렛과 토바코 아로마가 특징이다. 수제 햄버거, 비프 숏립(LA갈비 스타일), 양고기 오븐요리, 치즈류 등과 잘 어울린다. 손아름 이마트24 와인MD(상품담당자)는 “우나니메를 정교한 탄닌과 부담스럽지 않은 적절한 산도가 좋은 밸런스를 이루고 있어 ‘만장일치’라는 의미처럼 와인을 즐기는 누구나 좋아할 프리미엄 와인”이라고 평가했다.

     

    우나니메는 첫 기획부터 와인 전문가들의 손길이 들어가다 보니 평점이 우수하다. 지난 2020년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으로부터 95점을 받았다. 지난 2011년에도 와인 앤두지애스트(Wine Enthusiast Editor’s Choice)로부터 93점, IWC(International Wine Challenge)에서는 금메달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아르헨티나 말벡의 우수성을 알렸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와인 유저 앱(App) 비비노(vivino)로부터 4.1점을 받으며 동일 가격대의 와인 중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인기 와인 유튜버 와인킹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이 우나니메를 “진짜 좋은 와인이고, 돈 값을 합니다”라고 평가해 화제가 됐다. 마스터 오브 와인은 와인 산업의 전반에 활동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와인 전문가로, 전 세계 약 400명 밖에 없다. 덕분에 와인을 시음한 소비자들이 늘고, 후기가 빠르게 공유되면서 잠시 품귀 현상이 일어난 바 있다.

    2022-11-01
  • 아영FBC, 1940년대 만들어진 위스키 '밀튼1949' 입고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총판하는 고든앤 맥페일(Gordon & MacPhail, 이하 G&M)은 72년된 싱글몰트 위스키 ’밀튼1949’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밀튼1949’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인 밀튼 증류소에서 증류소 설립자 조지 테일러를 기리기 위해 1949년 증류했다. 전세계에 180병만 생산해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 
    특히 경제 불황과 전쟁의 여파로 대부분의 위스키 생산이 중단된 1940년대에 생산된 위스키라는 점에서 현지에서도 역사적인 위스키로 평가받고 있다.

    버터 스카치를 기본으로 밝은 감귤류와 육두구 풍미가 느껴진다. 구운 사과 향과 어두운 토피넛 및 미묘한 스모크가 긴 여운을 제공한다. 까맣게 탄 오렌지, 잘 익은 체리, 구운 참나무 연기의 복합적인 조림된 빨간 사과. 벌집과 토피. 오크와 솔잎의 터치.계피, 후추와 같은 향신료 맛이 뒤 따른다.

    한편, G&M은 4대에 걸친 가족 기업으로 현재 100개가 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의 증류주와 자체 캐스크를 결합한 스코틀랜드 최대 병입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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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http://www.fortunekorea.co.kr)
    2022-10-21
  • 포스트 말론의 와인 브랜드 '메종 넘버나인' 국내 출시 이벤트 개최

    포스트 말론이 전개하는 와인 브랜드 ‘메종 넘버나인’이 국내 첫 출시를 알리며 피치스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메종 넘버나인은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제조되는 로제 와인으로, 국제 표준 품질 보증 시스템 ISO 9001 인증을 발급받은 최신식의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다.

     

    메종 넘버나인 국내 출시 이벤트와 팝업 스토어는 오는 10월 21일,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개최된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 피치스 x 메종 넘버나인 협업 굿즈를 만나볼 수 있으며, 메종 넘버나인 시음도 가능하다. 다양한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이 포스트 말론의 곡을 커버할 예정이며, DJ들이 함께하는 론칭 파티 또한 준비되어 있다. 론칭 파티 참석 문의는 메종 넘버나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메종 넘버나인은 단순한 주류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로제 와인을 비롯해 의류, 액세서리 라인을 전개할 계획이며, 공식 수입원인 아영FBC를 통해 국내 주요 백화점 및 소수의 매장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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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하입비스트(https://hypebeast.kr/)

    2022-10-18
  • 엘리자베스 여왕 헌정 위스키 ‘플래티넘 쥬빌리 70년’ 극소량 국내 출시… 가격은 얼마일까

    아영FBC “국내 판매 수량 5병 미만… 4000만 원대”
    판매금액 스코틀랜드 자연환경 단체 기부
    “영국 여왕 서거 후 가치↑” 

     

    지난달 서거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년을 기념하는 위스키가 국내에 출시된다. 극소량 출시될 예정으로 위스키 애호가와 수집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종합주류업체 아영FBC는 국내 독점 총판하는 고든앤맥페일(G&M, Gordon&MacPhail)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전 즉위 70년을 기념하기 위해 생산한 ‘플래티넘 쥬빌리 70년(Platinum Jubilee, 고든앤맥페일 프라이빗 컬렉션 1952)’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입고 수량은 5대 미만이고 가격은 4000만 원대라고 한다.

    플래티넘 쥬빌리 70년은 G&M의 가장 오래된 글렌그란트 싱글몰트 위스키로 여왕이 왕위에 오른 1952년을 기념해 증류했다고 한다. 자체적으로 만들어 쉐리와인 숙성에 사용했던 50리터 캐스크(목조통)에서 70년 동안 숙성해 여왕 즉위 날인 2월 6일에 병에 담아 256병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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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위스키 판매금액은 스코틀랜드 자연환경 단체 희귀 및 토종나무 재배 후원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G&M 측은 플래티넘 쥬빌리 70년은 어두운 황금빛을 띄며 잘 익은 무화과 향기와 함께 토피, 오렌지 제스트, 오래된 가죽, 건포도 등의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맛은 블랙베리와 밀크 초콜릿, 말린 담뱃잎과 낮은 멘솔 등의 풍미가 스모크한 느낌과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지난달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위한 플래티넘 쥬빌리 70년 위스키는 싱글몰트 중 가장 오래된 스코틀랜드 위스키 중 하나로 70년이라는 오랜 시간에도 52.3% 도수의 강렬한 강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며 “엘리자벳 2세 여왕이 즉위했던 70년 유산을 기리며 간직할 수 있는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은 우수한 품질의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겠다는 사명으로 12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한 업체다. 4대에 걸친 가족기업으로 현재 100개가 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의 증류주와 자체 캐스크를 결합한 스코틀랜드 최대 병입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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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동아일보(https://www.donga.com)

     

    2022-10-18
  • [포춘 와인] 미국 와인은 '캔달잭슨'으로 통한다


    “This is U.S.A.” 캔달잭슨 와인을 만나는 미국인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다. 

    캔달잭슨을 생산하는 잭슨 패밀리 와인은 4년 연속 미국 판매 1위 샤르도네, 10년 연속 최다 수상, 나파밸리 프리미엄 와이너리 최다 보유, 미국 와인 역사상 최초의 플래티넘 와인 수상 등 캘리포니아 와인 역사의 ‘기록 갱신자(Record Breaker)’로 불리는 프리미엄 와인 회사이다. 

    캔달잭슨은 창업자인 제시 잭슨이 1980년대 초 50대의 나이로 설립한 와이너리이다. 당시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근무하며 자신의 농장에 포도를 재배하고 있던 잭슨은 포도를 사는 회사가 없자 직접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다. 뛰어난 통찰력, 품질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과 고집으로 캘리포니아 와인의 혁신가로 불리며 와인 명가 캔달잭슨을 일구어 낸다. 그의 와인 스토리는 20세기 후반 미국 캘리포니아 와인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캔달잭슨 그랑 리저브 카베르네소비뇽(Kendall Jackson Grand Reserve Cabernet Sauvignon)’은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프리미엄급 와인이다. 캘리포니아의 뜨거운 햇살에서 자란 상위 7%의 카베르네 소비뇽 100%로 만들어진 이 레드 와인은 프랑스산 오크통(73%)과 미국산 오크통(27%)에서 14개월간 숙성을 시킨다. 프리미엄 카베르네소비뇽 와인을 생산하는 소노마 카운티의 나이츠 밸리와 알렉산더 밸리에서 재배한 포도로 생산한다. 

    당시 미국에서 와인은 상류층이 유럽에서 수입한 고급 와인과 일반 대중들이 마시는 5~10달러 저가 와인으로 구분됐다. 이런 환경에서 제시 잭슨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와인을 마실 수 있도록 고민하며 새로운 방법을 찾아 프리미엄급 와인을 만든 것이다. 

    배윤하 소믈리에(까사 델 비노)는 ‘캔달잭슨 그랑리저브 카베르네소비뇽’의 시음평을 아래와 같이 남겼다. “블랙 커런트, 블랙체리, 오크, 넛맥, 매콤한 말린 고추의 향 뒤로 민트를 비롯한 허브계열의 향이 조화롭다. 입에서 달콤한 뉘앙스가 돌지만, 매콤한 향과 어우러져 훨씬 복합적으로 느껴진다.  조밀하고 높은 타닌과 꽤나 묵직한 바디감이 강건한 와인임을 보여준다. 산도 또한 높지만 튀지 않게 잘 이끌어 주는데, 전체적인 밸런스가 매우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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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포춘코리아(FORTUNE KOREA)(http://www.fortunekorea.co.kr)
    2022-10-18
  • [와인이야기]역사는 새벽에 이뤄진다 '알비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칠레 와인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던 2000년대는 칠레 와인 가이드 북의 영향력이 대단했다. 직접 테이스팅을 위해 출장을 직접가지 않아도 상세한 테이스팅 노트와 공신력 있는 평가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남미에서 유명한 와인 전문지 중 하나인 데스콜챠도스 와인 가이드 북은 2008년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공개했다. 당시 프랑스 와인명가와 칠레 최고의 와인가문의 합작 와인 '알마비바'를 제치고 하라스 데 피르케 와이너리의 '엘레강스 카베르네 소비뇽'이 칠레 최고 와인으로 선정됐다는 내용이 실렸다. 이 제품은 총 885개의 칠레 와인 중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최고 점수인 95점을 받은 뒤 동점을 기록한 알마비바와의 비교 시음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 사건으로 하라스 데 피르케 와이너리는 전 세계 와인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게 된다. 하라스 데 피르케 와이너리는 이후 이탈리아 와인업계의 대부 피에로 안티노리는 피르케 와이너리와의 합작을 통해 새벽이라는 의미를 가진 알비스를 탄생시켰다. 2004년에 최초 빈티지 출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카베르네소비뇽과 카르메네르의 특징 담긴 매력
    알비스는 두 가지 품종을 섞어 만든 블랜드 와인으로 대표적인 국제품종 카베르네 소비뇽(80%)과 까르메네르(20%)가 사용된다. 두 품종의 대표적인 특징이 잘 담겨져 있는 것이 매력이다. 검은 포도과실류와 블랙 커런트가 느껴지는 과일향을 많이 담고 있다. 코끝에서 아주 미세한 허브와 민트 향을 느낄 수 있는데 와인에서 느껴지는 허브와 민트 향은 의도적으로 기억하고 향을 맡아본다면 마지막 순간에 향을 잡을 수 있다. 칠레의 적포도 품종의 특징인 꾸덕꾸덕한 바디감이 도드라지며 카베르네 소비뇽 덕분에 잘 숙성된 탄닌감을 느낄 수 있다. 타닌 때문에 거칠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세한 포도의 잔향이 글라스 안에 남는 것이 일품이다. 쉽게 재배되는 카베르네 소비뇽과 카르메네르의 블랜딩 기술덕분에 와인이 튄다거나 하지 않고 무난하며 섬세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이 와인은 육류와 먹을 때 위의 테이스팅 노트를 조금 더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하라스 데 피르케, 名馬와 名品 동시에 만든다
    하라스 데 피르케는 '피르케의 종마장'이라는 뜻으로 1892년 세워진 칠레 최고의 경주마 목장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곳은 이름처럼 종마와 와인을 함께 생산하는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설립자 에두아르도 A. 마테는 훌륭한 종마와 최고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1991년 칠레의 핵심 와인 생산 지역인 마이포 밸리의 피르케 지역에 포도밭 600만㎡를 인수해 하라스 데 피르케를 세웠다. 폴로 선수 출신으로 말에 대한 열광적인 애정을 지닌 그는 자신의 두 가지 관심사를 모두 피르케에서 일구기로 결심했고 종마장이 포함된 와이너리를 설립하는 계기가 됐다. 와이너리 외관은 말발굽 형태로 지어졌다. 그는 당시 칠레 와인을 이끈 중저가 와인 대신 고가의 고급 와인을 출시한다. 이어 2003년 이탈리아의 세계적 와인 명가 안티노리와 조인트 벤처 협정을 체결하고 '안티노리&마테'사를 설립, 알비스를 출시하면서 점점 시장을 사로잡았다. 와인뿐만 아니라 그가 배출한 종마도 명마로서 유명세를 떨쳤다. 이곳에서 배출한 종마들은 북미와 남미 지역의 다양한 경주에 출전해 우승하며 명마의 산실로 부각된다.


    ◆종마장에서 나온 거름으로 뛰어난 와인을 만들다
    하라스 데 피르케의 와인이 높은 평가를 받는 데는 친환경적 포도 재배가 큰 몫을 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은 유기농, 비건 등을 먼저 실천한 것이다. 하라스 데 피르케 와이너리는 포도밭의 토질 관리를 위해 종마장에서 나온 거름과 양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이용해 만든 퇴비를 사용한다. 창업자 마테는 이런 친환경적 양조 방법이 균형 잡힌 포도 재배 및 와인 양조를 돕는다고 한다. 병충해 및 포도나무의 질병 예방을 위해 천적을 활용해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고 포도밭 사이에 작물을 경작해 토양의 침식을 막고 양분을 관리해 포도나무에 생기를 더했다. 이 같은 모든 과정이 결과적으로 빼어난 와인생산의 토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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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게재일: 2022.01.28

     

     

    2022-05-18
  • [와인이야기]무결점 와인 헌드레드 에이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와인 사업은 포도 재배부터 시작해 와인을 출시하기까지 투자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 출시 후라도 이미 유명한 와인들이 시장을 선점했기 때문에 경쟁이 심한 곳이 와인 시장이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주목을 받기가 쉽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흔히 말하는 '혁신을 통한 새로운 기업'이 나타나도 단번에 세계 무대를 평정하는 제품이 등장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번회에 소개하는 헌드레드 에이커는 글로벌 와인시장에서 성공한 보기 드문 와인으로 손꼽힌다.

    헌드레드 에이커는 할란 에스테이트, 스크리밍 이글, 콜긴, 씨네쿼난 등 이름난 와인들이 자리잡은 컬트 와인 세계에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최고의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로 유명세를 떨쳤다. 창립자 제이슨 우드 브릿지는 18세에 암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그 이후에는 무엇을 하든지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후 그는 1999년에 나파 밸리로 이주해 헌드레드 에이커의 시대를 열었다.

    그는 "최고의 와인으로 인정받지 못할 거라면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자신만의 엄격한 기준을 갖고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자갈 토양을 마련, 직접 포도밭을 일구고 와인을 양조했다.

    제이슨 우드 브릿지의 와인에 관한 철학은 할아버지의 말에서 시작됐다. 그는 '세상에 2등은 없다! 최상에 속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그냥 좋은 정도만으로는 안된다'라는 말을 늘 되새겼다.


    그가 와이너리를 처음 구매하면서 한 일이 나파 밸리에서 와인 양조분야의 톱스타들 중의 하나인 필립 멜카를 양조 컨설턴트로, 짐 바버를 포도 재배부문 매니저로 하는 드림팀을 만든 것이다.

    그들과 함께 나파 밸리의 와인들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와인을 만들기 위해 처음부터 아낌 없이 투자했다. 최고의 상품을 만들겠다는 철학, 최고의 인재 영입, 아낌없는 투자의 3박자가 빚어낸 작품이 헌드레드 에이커의 제품이다.

    나파 밸리에서  2003년 '헌드레드 에이커 카일리 모건 2000'을 내놓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미국의 컬트 와인으로 유명한 할란이나 스크리밍 이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헌드레드 에이커는 와인 메이커로서 생애 한 번도 받기 힘든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을 스물 두 번 받았다.  이 와인은 상당히 고가임에도 매년 구매 대기자가 3000명이 넘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맛은 어떨까. 헌드레드 에이커가 만든 카베르네 소비뇽은 헌드레드 에이커의 포도밭 3개중 최상위 포도만을 골라 만든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단일 품종으로 만들었음에도 상당히 섬세한 향기를 경험할 수 있다.

    붉은장미, 블루베리, 라즈베리 파이, 라벤더의 복합적인 아로마가 천천히 코를 타고 들어옴을 느낄 수 있다. 입에서는 단단하고 농밀한 탄닌과 이후 과즙이 만들어내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감촉이 혀에서 느껴진다.

    길게 이어지는 다채로운 여운은 이 와인을 즐기는 또 하나의 테이스팅 포인트이다. 비프 스테이크, 갈비찜, 양갈비, 구운 채소와 잘 어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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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와인 불모지 개척자 ‘아영FBC’…국내 1세대 종합주류 기업 우뚝

     

    와인에 대한 전문성‧상품력 바탕으로 와인시장 선도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균형과 철학 통해 트렌드 앞서가
    가격대 확장…오프라인 매장 오픈 등 소비자 접점 확대

    아영FBC는 1980년대 국내 불모지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인 전문 1세대 기업이다. 와인 시장 민간 개방과 함께 설립돼 국내에 건전한 와인 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유통 채널 확대 전략과 동시에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데 힘쓰고 있다.

    아영FBC의 와인사업은 크게 세 계열사를 주축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와인 수입을 담당하는 아영FBC를 최상위 회사로 두고 종속법인으로 와인나라, 와인나라IB(구 대유와인), 관계사로 우리와인, 베라짜노 등을 거느리고 있다.

    아영FBC가 수입한 와인을 우리와인에서 도매 유통하고, 와인나라가 소매 채널로 유통하는 일종의 수직계열화된 구조를 갖췄다. 와인나라IB는 전문 와인 수입에 특화한 자회사다.
     
    경쟁사 대부분이 국내 대기업과 관련된 계열사 혹은 관계사인데 반해 아영에프비씨는 와인에 대한 전문성, 상품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한 우물만을 팠다. 국내 1세대 와인 전문기업 답게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균형과 철학을 가지며 와인 소비트렌드에 한발 앞서고자 노력하고 있다.

    덕분에 따라붙은 최초 타이틀도 많다. ‘남들이 안 하는 걸 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안주하지 않은 결과다. 90년대 백화점에 와인샵 최초로 입점을 하는 영광을 안게 됐고, 이후 편의점에 와인을 입점시키기도 했다.

    특히 아영FBC가 운영중인 오프라인 와인 전문 매장 ‘와인나라’는 2000년 문을 열었다. 당시 가자주류, 세계주류 등 여러 주류 전문 매장이 있었지만 와인을 전문으로 한 매장으로는 최초였다. 현재 와인라나는 백화점 내 지점을 비롯해 1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와인 쇼핑몰’의 개념을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누구나 와인에 대한 정보와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 예약해 현장방문으로 수령‧결제하는 시스템은 지금의 ‘스마트 오더’ 활성화를 대비한 경영진들의 선구안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유통채널의 확대는 곧 와인 대중화에 일조했다. 회사 이름보다 잘 알려진 유명 와인도 수두룩 하다. 아영FBC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등의 유럽의 구대륙 와인과 미국, 칠레,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신대륙의 와인을 골고루 취급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모스카토 열풍을 이끌었던 ‘빌라 무스카텔’(빌라엠)은 물론 편의점 중심으로 와인 판촉을 단행하며 1만원대 와인시장의 개척자로 자리매김한 국민 와인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등이 대표적이다.

    아영FBC의 뚝심으로 최근 와인 사업은 빛을 보고 있다. 와인 시장에 ‘세 번째 봄’이 찾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창업주 우종익 사장을 통해 80년대 와인사업에 발을 들이고, 90년대 변기호 사장의 합류로 규모의 성장을 이뤘다.

    1980년대까지 수입 금지 품목이었던 와인은 서울 올림픽을 앞둔 1987년에서 수입이 허용되면서 수입사들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그 후 2004년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FTA)와 함께 다시 한 번 승승장구 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와인 소비는 대중화 됐다. 동시에 소비자의 와인 취향은 다원화되고 고도화 됐다. 레드와인이 대부분이었던 시장에서 지난해 화이트와인 비중이 20%로 늘어나며 제품군이 다양해지기도 했다.

    이처럼 가파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아영FBC의 행보도 다시 빨라지고 있다. 과거 고가와 저가 와인을 중심으로 양극화 되던 수입 전략은 최근 다양한 취향과 높은 소비 지출을 감안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가격대로 확장하고 있다.

    희소 전략도 함께한다. 일례로 최근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을 선보였다. 팬데믹 상황으로 힘들었던 2021년을 보내고 2022년 새해에는 가정에 복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에 기획한 와인이다. 오직 한국만을 위해 만든 스페셜 에디션으로 악귀를 쫓는 도깨비를 병에 담았다.

    아영FBC 소비자 접점 넓히기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와인을 즐길수 있는 레스토랑도 오픈했다. 와인이 소비자로부터 사랑받으며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경영진들의 판단에 따랐다. 이를 위해 아영FBC 작년 초부터 준비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12월 각각 사브서울과 무드서울을 오픈했다. 두 곳 모두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공통점을 갖는다. 사브서울이 지하 와인셀러를 연상케한다면 무드서울은 강변이 그대로 눈앞에 펼쳐진 개방된 공간으로 탁 트인 느낌을 전한다는 차이가 있다.

    앞서 2001년 3월 서울 인사동 와인레스토랑 민가다헌을 열었고 이듬해 청담동에 국내 최초 와인 바 베라짜노 업장을 오픈한 바 있기도 하다. 다각화된 채널들은 아영FBC가 수입한 와인 과반을 직접 유통해 그룹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와인을 넘어 변화하고 있는 위스키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싱글몰트(Single Malt) 샵을 롯데백화점 내 오픈하기도 했다. 매장에서 위스키 마스터가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춰 전문가의 추천과 상담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올해도 좋은 상품을 먼저 찾고 좋은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일임을 잊지않고, 변화하는 와인시장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판매전략을 다각화해 고객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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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게재일: 2022.01.21 

    2022-05-18
  • 아영 FBC 제안 마리아주 / 페폴리 키안티 클라시코(PEPPOLI CHIANTI CLASSICO) 와인에 어울리는 '꽃게 로제파스타'

     

    - 초콜릿 향과 함께 체리 등의 붉은 과일의 향이 강한 와인
    - 꽃게에는 타우린,키토산,오메가-3, 글루탐산,아미노산등이 함유되어

    [Cook&Chef=조용수 기자] 토마토소스와 크림소스가 만나 완성된 로제 파스타. 토마토의 맛과 크림의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매력적인 파스타이다. 여기에 해산물인 꽃게를 곁들이면 토마토의 시큼함과 크림소스의 느끼함도 잡아 꽃게의 부드러운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타우린,키토산,오메가-3, 글루탐산,아미노산등이 함유되어 있어 감칠맛 강한 요리 만들기도 손쉽고, 마성의 먹는 즐거움 있고, 건강에도 탁월한 도움을 주는 꽃게는 자연미 강한 식재료로 천연 본연의 색상과 특유의 감칠맛 강한 식감m 그리고 끌림의 향내음이 탁월한 단골 먹거리중 하나이다.


    오랜 경험과 숙련된 파스타 장인들이 고집스럽고 디테일하게 선별한 최상급 100% 듀럼 밀만을 사용해 수백년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이태리 전통 파스타 생산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스감바로 파스면을 사용해 연출한 꽃게 로제파스타는 꽃게의 감칠맛과 어울리는 크림과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사용해 유럽식 스타일의 맛과 향을 가미해 더욱 고소함과 담백함을 더했다.
    꽃게 로제파스타에 어울리는 와인으로 이태리 MARCHESI ANTINORI S.P.A.가 만든 페폴리 키안티 클라시코(PEPPOLI CHIANTI CLASSICO)를 제안했다. 레드 루비빛을 띄며, 오크 숙성에서 오는 바닐라, 초콜릿 향과 함께 체리 등의 붉은 과일의 향이 강하게 피어 오른다. 산지오베제 특유의 부드럽고 실키한 타닌과 입안에서의 은은하고 향긋하며 긴 피니쉬가 특징이다.

    겨울철 부드러운 꽃게 로제파스타와 함께 과일 향 듬뿍 머금은 페폴리 키안티 클라시코(PEPPOLI CHIANTI CLASSICO) 와인 한 잔으로 깊어가는 겨울 밤의 낭만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지.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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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게재일: 2022.01.19

     

    2022-05-18
  • [와인이야기]휴식 즐기며 마시기 좋은 샴페인 '당장 페이 브뤼'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당장 페이 브뤼는 영국 왕실에 납품되는 6개 샴페인 중 하나다. 납품되는 5개 샴페인은 유명 샴페인 기업에서 만든 제품이지만 당장 페이 브뤼는 규모가 크지 않고 샴페인 양조도 제일 늦게 시작한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은 만화 '신의 물방울'에서 이 샴페인을 '휴일날 집 안뜰에서 휴식을 즐기며 마시기 좋은 샴페인'으로 소개하면서 유명해진 제품이다.


    아시아 최초의 세계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인 타사끼 신야는 한 와인 전문 잡지에서 당장 페이 브뤼를 '밝은 황금색 기포가 피어 오르고, 사과·체리 등 과일향에 쟈스민 꽃향, 석탄 같은 미네랄 향, 헤이즐넛 향이 조화를 이룬다'고 표현했다.

    그는 "입안에서는 매끄러운 기포의 자극 속에 부드러운 과일맛으로 시작해 퍼져가는 산미가 균형을 이루고 목 넘김 후에 우아한 여운을 남긴다. 이 샴페인은 가리비 구이 같은 해산물과 잘 어울린다"고 평했다.


    ◆포도를 가까이하며 살아온 사람들 걸작을 만들어내다
    폴 당장 & 피스는 솔레라 방식(각기 다른 품종과 빈티지를 선별, 블렌딩해 좋은 품질의 와인을 균일하게 만드는 방법)을 이용해 새로운 샴페인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창업자인 폴 당장은 14세부터 포도재배의 일을 시작했다. 이후 다섯 명의 아들과 사위인 장 마리 페이와 함께 포도를 재배해 대형 유명 와인 회사들에 포도를 납품했다. 폴 당장은 샴페인 생산자였던 아버지 조셉의 뜻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꼬뜨 데 바 중심부에 개성이 강한 마을인 셀 쉬르 우르스에 기반을 두고 샴페인 폴 당장&피스를 설립했다.

    샴페인 생산 노하우와 포도나무에 대한 애정은 후대에도 이어졌다. 샴페인에 사용될 가장 좋은 포도송이를 선택하기 위해 포도 수확을 수작업으로 실시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양조 철학을 고수했고 대형 회사들에 견줄만한 고품질의 샴페인을 만들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1749년에는 영국 왕실 납품 허가권을 가진 제이 앤 비 회사에 발탁, '샴페인 J & B'라는 브랜드로 영국 왕실에 납품하기에 이른다.


    ◆설립 초기 그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가치, 양조 철학
    기본적으로 고품질의 샴페인을 생산하기 위해서 양조 기술 확보가 문제였다. 하지만 폴 당장 & 피스는 당시 유명 회사들에 포도를 납품하는 동안 배운 것을 종합해 자신들만의 3가지 양조 철학으로 만들었다. 첫 번째는 우리가 흔히 마실 수 있는 논 빈티지 샴페인(N.V 로 표기된 샴페인)도 병 숙성을 다른 유명 샴페인 회사들처럼 최소 30개월을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논 빈티지 샴페인은 최소 2년 이상의 와인을 블랜딩 한다는 원칙이다. 세 번째는 볼륨감과 골격을 담당하는 피노누아, 샤프한 산도와 우아함을 담당하는 샤르도네, 풍성한 과일향을 담당하는 피노 므니에 등 3종을 모두 블렌딩 한다는 원칙이다.

    품종간 블랜딩으로 이들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가지 품종이 주는 특성을 살려서 풍부한 과일향과 볼륨감에 신선 상큼함의 균형미를 추구하기 위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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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게재일: 2022.01.14
    2022-05-18
  • 악마의 와인과 도깨비가 만났다... 아영 FBC,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 출시

    종합주류기업 아영 FBC는 와인 ‘디아블로 도깨비 에디션’(사진)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판매 1위 와인 브랜드 디아블로가 한국만을 위해 만든 스페셜 에디션이다. 디아블로 와인 고유의 스토리텔링인 ‘와인창고에 악마가 와인을 지키고 있다’는 내용과 한국 대표 수호신 ‘도깨비’가 만난 콘셉트다.


    제품은 칠레 와인 산지인 센트럴밸리에서 선별한 포도로 만들었다. 풍부하고 진한 체리, 자두, 블랙 커런트 향에 은은한 토스트, 커피 향을 냈다. 잘 익은 산딸기와 자두 맛과 타닌의 긴 여운이 인상적이다.

    디아블로는 칠레 프리미엄 와인 시장을 개척한 와이너리 콘차 이 토로사의 대표 브랜드다. 전 세계 14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와인’, ‘1초에 1병씩 팔리는 와인’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편의점 와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아영 FBC관계자는 “한국의 수호신 도깨비와의 만남을 통해 악마의 와인으로 알려진 디아블로를 가장 한국적으로 알려보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영 FBC는 이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21세기 판소리 밴드 ‘아날치’와 조기석 영상 아티스트가 협업해 만든 영상을 이달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제품은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와인나라 직영점, 와인나라 온라인몰에서 1만원대에 살 수 있다.

    명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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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게재일: 2022.01.12 

    2022-05-17
  • [와인이야기]보르도 화이트 와인의 정석 샤또 보네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샤또 보네는 보르도를 대표하는 와인메이커 앙드레 뤼통의 베스트셀러 와인이다.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르 두와이엔을 비롯해 10곳에 리스팅 된 와인으로도 유명하다. 프랑스 요리의 신이라 불리우는 폴 보퀴즈는 이 와인을 '음식을 부르는 화이트 와인'으로 칭하기도 했다. 샤또 보네 화이트는 소비뇽 블랑 78%, 세미용 22%을 블랜딩해 만든 제품으로 옅은 황금색과 은은한 은색빛이 감도는 컬러를 자랑한다.

    제품을 마시면 화이트 플로럴의 생기 있는 꽃향기와 옅은 시트러스 향을 먼저 느낄 수 있다. 이 향기는 신선한 산도의 매력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풋사과 서양배와 같은 우아한 과일 아로마가 조화를 잘 이루고 구조감이 좋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제품은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르도 와인의 명성을 만든 스타 와인메이커 앙드레 뤼통
    앙드레 뤼통의 와인 인생은 195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약 30㏊ 규모의 사또 보네 Chateau Bonnet가 시작이었다. 1950년대 샤또 보네가 위치한 엉트르 두 메르 지역은 달콤한 화이트 와인의 산지였다. 앙드레 뤼통은 이 지역의 토양과 기후가 화이트 와인에 훨씬 적합하다고 확신했고 수많은 연구와 도전 끝에 드라이 와인 생산에 성공했다. 샤또 보네가 주목받은 이후에는 달아 엉트르 두 메르 지역이 함께 조명을 받기도 했다. 사또 보네의 성공은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이 산뜻하고 마시기 좋은 드라이 화이트 와인이라는 이미지를 남겼다. 현재 앙드레 뤼통은 보르도 지역의 10개 와이너리를 소유하며 보르도에서 세번째로 큰 와이너리 소유자가 됐다.

    ◆버려진 땅을 최고등급의 땅으로 만들어 내다
    1965년 앙드레 뤼통은 보르도 남쪽에 위치한 그라브 지역으로 눈을 돌린다. 뼈 속까지 보르도 사람인 그에게 있어 보르도 와인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이 지역은 늘 관심의 대상이었다. 버려졌지만 가능성 있는 포도밭을 사들인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그라브 지역에서 고급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북쪽의 땅에 주목했고 20년간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1987년 페싹 레오냥 AOC(프랑스 와인 중 가장 높은 등급)를 탄생시켰다. 페싹 레오냥은 보르도 전체 생산량의 1%도 못 미치는 신생 AOC였지만 해를 거듭하며 다른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들로부터 가격대비 좋은 품질로 인정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전세계 와인 관련한 책자에서 침체된 곳에 특별함을 불어넣은 앙드레 뤼통의 이름과 페싹 레오냥이 보르도 와인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고 거론되고 있는 것이 유명세를 대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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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게재일: 2022.01.07




    2022-05-17
  • 와인나라 , KBS와 협업하여 웹예능 '조세호의 와인바' 티저 공개

    [보도자료 제공일 2021-07-02(금)]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는 KBS와 협업하여 제작한 웹예능 '조세호의 와인바' 티저를 2일 공개한다고 알렸다.

    티저 영상으로 공개하는 웹예능 '조세호의 와인바'는 와인의 인기와 대중화에 힘입어 기획한 웹예능 컨텐츠로 이른바 ’와.알.못(‘와인을 알지 못한다’를 가리키는 신조어)’ 조세호가 와인바를 운영하며 겪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방송인 조세호가 일명 '조믈리에'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특유의 재치와 엉뚱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조세호의 와인바'는 '조믈리에'가 운영하는 와인 바(Bar)인 '세바'에 초대된 게스트들과 다양한 와인들을 맛보며 와인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와인나라는 매 회차별로 게스트와 함께 맛보며 선택한 와인을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직영매장과 연계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모션 진행할 예정이다.
    와인나라 관계자는 "와인을 공부하며 마셔야 한다는 선입견이 최근 많이 사라지고 있다. 와인의 대중화에 힘입어 와인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KBS와 협업하여 쉽고 재밌는 컨텐츠를 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와인을 잘 아시는 분들에게도 조세호씨를 통해 와인 속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재밌게 봐주시고 컨텐츠에 소개된 와인들은 와인나라에서 할인행사도 준비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관심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오후 공개되는 '조세호의 와인바' 티저 영상은 KBS웹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2022-05-10
  • 아영FBC, 친환경 컨셉을 더한 보르도 대표와인 샤또보네 2종 출시

    [보도자료 제공일 2021-06-24(목)] 아영FBC의 대표적인 보르도 와인 샤또보네(Chateau Bonnet)는 올 하반기부터 판매되는 신규 빈티지에 새롭게 디자인한 라벨을 선보인다고 24일 알렸다.

    샤또보네는 보르도를 대표하는 와인메이커 앙드레 뤼통(Andre Lurton)의 베스트셀러 와인이다. 앙드레 뤼통은뻬삭 레오냥 와인의 품질기준을 높이고 그라브 지역에서 분리하여 독립된 AOC로 만드는데 큰 공헌을 한 인물이다.
    변경된 라벨은 친환경 재질의 라벨용지와 재사용 잉크를 사용함으로써 환경문제에 대해 앞장서 대응하였다. 그리고 수확부터 생산, 숙성, 병입, 라벨링의 모든 공정 과정을 앙드레 뤼통 가문이 직접 관리하며 보르도 와인의 정통성은 물론, 품질에 대한 수준을 높였다. 
    특히 샤또보네 화이트는 소비뇽 블랑 (Sauvignon Blanc)와 세미용(Semillon)을 블랜딩한 와인으로 싱그러운 꽃 향기가 지배적이며, 신선한 산도가 느껴지며 풋사과나 우아한 과일의 아로마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어 구조감이 좋은 와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에서 하우스 와인으로 사용할 만큼 좋은 품질을 자랑한다.
    아영FBC는 또 샤또보네의 라벨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앙드레 뤼통과 함께 보르도 화이트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의 국제 인증 와인 교육기관인 WSA와인아카데미에서 ‘WSA와인아카데미 Brand Day’를 오는 7월 2일 진행한다. 보르도 와인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앙드레 뤼통(Andre Lurton)의 다양한 와인들을 선보인다. 샤또보네 화이트 2020 빈티지를 시작으로 총 7종의 와인을 시음하면서 앙드레 뤼통 가문의 철학과 와인의 모태가 되는 보르도 와인을 접할 수 있다. 앙드레 뤼통의 대표 자크 뤼통(Jacques Lurton)이 직접 진행한다.
    아영FBC관계자는 “샤또보네의 이번 라벨 리뉴얼 출시로 보르도 와인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는 고객들에게제대로 된 보르도 와인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며 “특히, 샤또보네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스테디 셀러 와인이다. 정통 보르도 와인의 스타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고 싶다면 망설임 없이 샤또보네를 추천 드린다” 고 말했다.
    샤또보네 레드와 화이트는 와인나라 직영점(압구정점, 경희궁점, 양평점, 청담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과 주요 백화점 및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각각 3만원대이며 상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 및 와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2-05-10
  • 와인나라, 35주년 기념 고객감사 ‘패밀리 세일’ 최대 70%할인

    [보도자료 제공일 2021-06-16(수)]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330여개 품목에 대해 최대 70% 할인을 적용하는 ‘패밀리 세일’을 16일부터 4일간 진행한다.

    와인나라는 매년 와인나라 고객을 위한 감사행사로 ‘패밀리 세일’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기존 할인 규모를 늘려 진행한다. 와인나라는 1987년 대한민국 최초로 와인 전문 판매점으로 문을 열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대한민국 1호 와인 전문점이다. 와인나라는 “지난 35년간 꾸준하게 와인나라를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보답할 수 있는 일이 좋은 가격에 좋은 와인을 선보이는 것 외에는 없기 때문에 특별한 구성과 할인혜택을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와인나라 고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와인나라 오프라인 직영점 (경희궁점, 서래마을점, 청담점, 압구정점, 양평점, 코엑스점)에서 진행된다.
    와인나라는 금번 패밀리 세일에서 돈 막시미아노(Don Maximiano) 올드 빈티지(1988), 프리마크 아비 보쉐(Freemark Abbey Bosche), 루이라뚜르 샤또 꼬똥 그랑시 그랑크뤼(Louis Latour, Chateau Corton Grancey Grand Cru), 마르케제 안티노리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Marchese Antinori Chianti Classico Riserva, 1500ml)을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최대 7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와인나라 단독 상품과 수량한정 상품, 매그넘 와인, 박스와인을 구성하여 다양한 와인을 좋은 구성에 선보이도록 하였다.
    와인나라는 또 ‘패밀리 세일’ 기간 중 기존 고객 추천을 통해 와인나라 회원으로 신규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5%를 적립하는 이벤트와 행사기간 내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VIP 식사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권휴 와인나라 대표는 “최근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실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와인나라는 와인 한 잔이 조금이나마 위안과 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있다”라며 “와인나라를 통해 와인을 즐기는 고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금번 패밀리 세일의 할인 품목과 특별가 상품을 대폭 늘려 다양한 상품을 더 좋은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와인나라를 통해 다양한 와인을 경험하며 앞으로도 와인나라에 더욱더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10